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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가 미래다

알트가 미래다

@altfuture

2026년,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 됐고 이더리움은 월스트리트로 갔다. 그리고 이제 알트들의 시간이 오고 있다. 모두가 죽었다고 할 때, 살아남을 알트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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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는 아비트럼의 첫 고객일 뿐이다
월가의 온체인 골드러시 2/2


흥미롭게도 이제 월가도 같은 곳을 보기 시작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30년 BTC $500K, ETH $40K, UNI $100와 함께 ARB $10을 전망했다. 당시 가격 기준 비트코인은 5배, 이더리움은 10배, 유니스왑은 40배인데, ARB는 무려 70배다.

이건 내가 말해온 기관 주도의 알트 슈퍼사이클 맞닿아 있다. 기관은 이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사지 않는다. 고객과 매출을 숫자로 설명할 수 있는 알트를 선별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근거는 로빈후드다. 9월 아비트럼에 들어올 로빈후드 체인 사용료는 약 $5M. 지난 사이클 불장에서 아비트럼의 역대 최대 월수익 $4.4M보다도 크다.

금융사 고객 하나가 과거 아비트럼 전체의 월수익 기록을 깨버린 것이다.

이들은 토큰화 주식시장이 2028년까지 250배 커지고, 로빈후드를 본 다른 금융사들도 아비트럼 기술로 자체 체인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봤다.

더 무서운 건, 이 모든 일이 ARB 바이백이 0원인 상태에서 벌어졌다는 점이다. 이제 아비트럼 DAO 금고에도 돈이 쌓이고 있고, 앞으로 제2, 제3의 로빈후드가 붙을 때마다 그 속도는 빨라질 것이다.

근데 아비트럼 DAO가 지금까지 안 하던 바이백을 갑자기 한다고?

이유는 사업모델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 아비트럼은 ARB를 뿌려 앱과 유저를 직접 데려왔다. 하지만 이제는 로빈후드 같은 기업이 아비트럼 위에 자기 체인을 만든다.

요즘 PONS, STONK 같은 런치패드가 주목받는 이유도 비슷하다. 직접 모든 토큰을 키우는 게 아니라, 남들이 자기 위에서 토큰을 찍고 거래하게 만들면서 돈을 번다.

아비트럼도 점점 ‘체인의 런치패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ARB를 계속 보조금으로 뿌리는 것보다, 그 돈으로 제2, 제3의 로빈후드를 유치하고 생긴 수익을 ARB 바이백/소각으로 돌리는 편이 훨씬 강한 플라이휠이 되지 않을까?

다음 아비트럼의 성장은 앱이 아니라 ‘체인 런치’에서 나온다. #ARB
  • ❤ 6
Post #184 153
📝 시장은 아직 아비트럼을 L2로만 보고 있다
월가의 온체인 골드러시 1/2


7월에 문을 연 로빈후드 체인이 최근 30일 약 $31.8M의 체인 수익을 만들었다. 무려 연환산 $380M이다. 나는 7월부터 로빈후드가 이번 사이클의 불씨를 당길 것이라고 봤지만, 이 속도는 예상보다 빠르다.

이 숫자를 본 로빈후드 이사회는 아마 눈이 돌아갔을 것이다. 근데, 더 중요한 건 경쟁 금융사의 이사회다.
“로빈후드가 L2 체인으로 돈을 쓸어담는다는데, 우리는 뭐해?”


온체인에 진입하는 금융사가 원하는 것은 앱 하나가 아니다. 규제, 속도, 수수료, 브랜드를 직접 통제하면서도 기존 디파이의 유동성/거래/대출과 연결되는 자기 체인이다. 아비트럼이 가진게 그 기술이다.

로빈후드 체인 순프로토콜 수익의 10%를 아비트럼이 가져간다. 동시에 로빈후드가 성공할수록 아비트럼은 전세계에 홍보되고있고 신규 파트너십이나 협업 기회가 찾아온다. 말그대로 자동사냥인 셈이다.

AI 시대에 누가 승리할지 몰라도 GPU를 판 엔비디아는 전세계 시총 1위 회사가 됐다. 미래에 어느 금융앱이 승리하든, 그들이 쓸 체인을 공급하는 곳은 엄청난 부를 거머쥘 것이다.

클래리티 액트가 없어도 월가의 온체인 골드러시는 이미 시작됐다. 그렇다면 누가 곡괭이와 청바지를 팔고있는지 봐야한다. #ARB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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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182 255
📝 이더리움 공급 쇼크, 로딩중

이더가 3주째 답답하게 횡보하고 있다. 이번주엔 CLARITY Act, FOMC/BOJ 금리 발표, 유가, 10년물까지. 위아래 어디로 가격이 튈지 모르는 혼란한 발표들이 예정되어있다.

근데 주목해야할 중요한 정보는 따로 있다.
- 스테이킹된 ETH는 연일 신고점을 갱신.
- 전체 공급의 약 35%가 잠겼음.
-
거래소에 있는 ETH 물량이 계속 줄고 있음.


스테이킹 진입 대기열에는 약 190만 ETH, 32일치가 밀려 있는데 출구 대기열은 0이다.

비트마인 같은 상장사 treasury만 합쳐도 760만 ETH가 넘는다. 블랙록의 스테이킹 ETH ETF도 벌써 $1B를 돌파했다.

공급이 유의미하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수요에 불을 지필 트리거만 기다리고 있다.
  • ❤ 1
Post #180 95
📝 4년 사이클? 아니, 묻고 더블로 간다

Willy Woo는 크립토퀀트가 생기기도 전부터 블록체인 데이터를 뜯어보던 OG 데이터 분석가다. 2014년부터 비트코인을 파기 시작했고, 2017년에는 지금도 쓰이는 비트코인 가치평가 수단 NVT(Network Value to Transactions)를 만들었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말했다. “전설처럼만 떠돌던 슈퍼사이클이 만들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의 Risk Model은 90% 이상의 확률로 사이클 저점을 지났음을 보여주고 있고, 데이터를 보면 하락장이 지났다기보다는 불장 중간에 크게 조정이 온 정도라는 것이다.

BTC와 주식의 디커플링도 거의 10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이정도로 비슷하게 벌어졌던 건 2015년과 2017년 뿐이었다.

우리는 24~25년 상승장을 이번 4년 사이클의 본게임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사실 8년 사이클의 초반부였다면?

이번 사이클부터 Tradfi로부터 새로운 유저/자금이 유입되고 AI agent도 합세한다.

다음 4-6년 동안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큰 판이 열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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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179 85
📝 주식 토큰, 이제 사고파는 걸로는 부족하다

베이스의 토큰화 주식 거래량이 연일 신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그럼에도 베이스의 시장 점유율은 아직 10% 안팎으로, 로빈후드(42%)와 솔라나(23%)에 한참 뒤처져 있다.

근데 이 경쟁 구도.. 앞으로 재밌어 질 것 같다.

영상의 인터뷰를 보면, 베이스는 토큰화 주식의 핵심이 주식을 팔지 않고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식은 그대로 롱, 필요한 현금은 온체인에서 빌린다.

베이스가 노리는 건 토큰화 주식 거래소가 아니라, 주식 자체를 디파이의 레고블록으로 만드는 것이다.
Aerodrome 에서 거래 -> Aave V4에 담보 예치 -> 스테이블코인을 빌려 다시 투자


이제 곧 토큰화 주식 랠리의 Phase 2가 전개될 것이다. 폭발하는 거래량과 TVL의 한가운데에서 돈을 버는 프로토콜에 주목하자.
  • ❤ 4
Post #178 99
📝 밈주식 토큰이 현실의 회사를 움직일 것

CZ가 “IPO는 온체인으로 갈 것”이라 했다. 동의한다. 근데 더 재밌는 건 그 다음이다.

지금 로빈후드의 주식 토큰은 가격을 추종할 뿐, 토큰 홀더에게 법적 주주권이나 의결권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토큰화 주식이 보편화되고 광기가 붙으면 경쟁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는 배당을 직접 뿌리고, 누군가는 커스터디가 가진 의결권을 토큰 홀더 투표에 연결할 것이다.

진짜 본게임은 한국/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주식 시장의 동전주다. 애플의 0.01%를 사봐야 아무 일도 없다. 하지만 저시총 상장사의 10%를 온체인 커뮤니티가 쥐면 얘기가 달라진다.

2021년, GameStop은 밈주식 열풍 덕분에 높아진 주가를 이용해 ATM 증자로 약 $1.67B를 조달했다. 그해 $314.6M의 부채를 없애고, 현금도 $635M에서 $1.27B로 늘리며 사업 전환에 쓸 실탄을 확보했다.

상상해보자. 이 장면이 코스닥이나 일본 등 국가의 저시총 주식에서 반복된다면? 그걸 본 경쟁사가 더 많은 배당/주주우대/의결권을 내걸며 크립토 자본을 끌어들이기 시작한다면?

전세계에서 주식의 매수세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밈토큰에 오히려 의결 프리미엄이 더 붙는다면??


지금은 그저 크립토가 회사를 밈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회사들이 크립토 커뮤니티를 주주로 모시기 위해 경쟁할 것이다.
  • ❤ 2
Post #176 99
좀 뜬금없지만 요즘 Project Mars라는 로빈후드 체인 기반 게임을 즐기고 있다.

5,000개 한정 Plot NFT를 사면 화성의 땅을 갖고, $DRILL을 태워 광물을 캐고, 땅을 업그레이드한다. 게임 수수료의 50%는 Plot 홀더에게 돌아가고, 이후에는 세력끼리 자원과 영토를 두고 경쟁한다고 한다.

재밌는 건 토큰을 억지로 붙인 게임이 아니라 채굴-소각-업그레이드-수익 분배가 하나의 경제 루프로 묶여 있다는 점이다. 2020년 DeFi Summer의 NFT/GameFi의 향기가 난다.

다만 AI 때문에 이런 게임의 껍데기는 이제 며칠이면 만들고, 폰지 형태의 경제 구조로 인해 초기에 들어가지 않으면 별로 돈을 벌 수 없다.

오랜만에 Web3 게임을 다시 해보니, 왜 다음 사이클에 GameFi와 NFT가 다시 흥할 수 밖에 없는지 깨닫고 있다. (대부분은 사이클보다 먼저 사라질테지만)

만약 Web3 게임이 관심이 있다면, 돈이 될 것 같은 게임을 먼저 찾아라. 아이러니하게도 대게 그런 게임이 재미도 있다.
Post #175 85
📝 베이스의 마지막 진심 펀치, 자체 토큰

로빈후드에 맞서 베이스가 준비한 카드:
1) 주식 토큰 + Aave V4 담보대출
2) LAPTOP 런칭 어그로 + Aerodrome 거래량 화제성


아직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노잼 감다뒤 베이스가 웬일로 흥미로운 카드들을 하나씩 장전하고 있다. 문제는 이걸 어떻게 터뜨리느냐다.
2026 Q3: 주식토큰/Aave V4/LAPTOP으로 베이스 체인 재점화.
2026 Q4: 자체 토큰 떡밥 구체화. 트잭작/볼륨작/예치작 등 본격화.
2027 Q1: 대출/고수익 예치/DEX 복제품 난립. 보상전쟁 시작.


플레이북 자체는 우리가 익히 봤던 거지만, 중요한건 타이밍이 참 좋다는거다.

로빈후드/솔라나에서 하던 짓을 베이스에서 하면 BASE 포인트가 쌓인다. 밈 거래부터 주식담보 대출, LP까지 평소 하던 행동 전부가 BASE를 캐는 수단이다.

빌더도 따라온다. 주식담보 대출, 고수익 볼트, DEX 복제품이 쏟아지고 서로 더 많은 토큰을 뿌린다.

주식 + LAPTOP + 담보대출/레버리지 + BASE 파밍
= 그 수수료는 누가 먹을까?
#AERO #AAVE
Post #172 348
📝 베이스의 반격, 그 두번째 초식
모두가 헌터 바이든을 비웃을 때 AERO를 보라


베이스는 로빈후드에게 밈코인 전쟁에서 완패했다. Brian과 Jesse는 실제로 감다죽이었고, 유저는 떠났다. 메타도,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회심의 두번째 초식이 나왔다. 헌터 바이든.

발표 직후 모든 크립토 커뮤니티는 한마음이 됐다. “불장 끝”, “트럼프 설거지 시즌2.” 욕하고, 팔고, 관망한다. 하지만 $LAPTOP.. 그냥 트럼프 코인 시즌 2 라기엔 흥미로운 점들이 보인다!

1️⃣ 로빈후드를 뛰어넘은 글로벌 잠재 유저 홍보
등장과 동시에 월스트리트BBC가 보도했다. 밈코인 하나가 전세계에 무료로, 어마어마하게 데뷔했다.

2️⃣ 미국 정치를 글로벌 Prediction Game으로 만들었다.
이건 어쩌면 우리 생각보다 훨씬 큰 파급력을 만들 수 있다. 선거와 정치 이벤트가 소각 조건이 되면서 전세계 사람이 미국 정치에 돈 걸고 거래할 이유가 생겼다.

3️⃣ 정치인 자체가 유통/홍보채널이 됐다.
로빈후드는 3천만 유저가 무기다. 근데 Base는 적어도 LAPTOP 밈 관련해서는 그 유저를 직접 모을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헌터가 사고를 칠 때마다 뉴스가 뜨고, 가격이 움직이고, 거래량이 터진다.


잠깐, 오해하면 안된다. LAPTOP을 사라는 얘기가 아니다! 토큰이 거래될 때마다 수수료가 쌓이는 Aerodrome (AERO)을 지켜보라는 얘기다.

Base에서 최근 시작된 주식 토큰화의 물결 역시 에어로드롬에게 순풍으로 작용한다. 최근 로빈후드 체인의 성공으로 수혜를 본 UNI를 기억하는가? Base에는 AERO가 있다.
  • ❤ 3
Post #169 2.72K
📝 Base가 조용히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토큰화 주식 담보대출, 이제 본 게임 시작이다


로빈후드 체인은 토큰화 주식에 밈과 런치패드를 붙여 시장을 폭발시켰다. 유니스왑 V4에는 거대한 수수료가 쌓였고, 그사이 UNI 가격도 두 배 넘게 올랐다.

반면 Base는 늦었다. 똑같이 주식만 거래시켜서는 따라잡을 수 없다. 그래서 꺼낸 카드가 Aave V4다.

Base는 Amazon, Microsoft, Tesla, SpaceX 등 코인베이스 주식토큰을 출시했고, 곧 Aave V4에 연결한다. Aave V4는 이미 예치금 $800M을 돌파했다.

토큰화 주식이 담보가 되면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 주식을 맡기고 스테이블코인을 빌린다. 다시 주식을 사고, 레버리지를 만든다.

거래소는 사고팔 때만 돈을 벌지만, 대출시장은 포지션이 유지되는 동안 계속 이자를 만든다.

로빈후드 체인의 대출 프로토콜 Morpho도 아직 이 시장을 열지 못했다. 그렇다면 먼저 주식 담보를 잡는 쪽이 다음 라운드를 차지할 수도 있지 않을까?

유니스왑 V4가 로빈후드를 만나 폭발했다.
이번에는 Aave V4가 Base를 만날 차례다. 👀
  • ❤ 4
Post #168 91
🤓 로빈후드 체인의 광기는 어디까지 갈까 - 2/2

지난 DeFi Summer는 일드 파밍에서 시작해 NFT, GameFi, X-to-Earn 등 다양한 내러티브로 번지며 다섯 단계로 확대됐다.

이번에는 어디까지 갈까? Phase I은 이미 일어났고, Phase II는 지금 진행 중이다. Phase III부터는 재미로 보는 예측이다.

Phase I - 광기의 서막을 밈과 디젠이 열었다 (완료)
• 로빈후드 메인넷 출시 두 달 만에 일일 DEX 거래량 $1.6B, Perp 거래량 $354M 도달.
• Pons에서 하루 동안 밈코인 22,600개 생성.
• NVDA와 묶인 밈코인 AI, 한 달 만에 시총이 90배 상승하며 $135M 도달.


Phase II - 월가의 대형주가 온체인으로 내려온다 (진입중)
• 엔비디아, 애플, QQQ 등 190개 이상 주식토큰이 발행됨. 120개국에서 24시간 거래.
• 가장 익숙하고 유동성이 깊은 미국 대형주부터 토큰화 주식의 PMF를 검증.
• 토큰화 주식이 DEX, 담보, Perp, LP의 재료가 된다. 주식 하나가 여러 시장을 동시에 창출.


Phase III - 소형주가 들어오고 판이 더 커진다
• 대형주 위주의 토큰화가 이제 Russell 2000을 포함한 동전주까지 범위 확대.
• 이름도 처음 듣는 주식토큰 담보대출 or 파밍 프로토콜, 출시 24시간 만에 TVL 수억달러 기록.
• 주식토큰 10배 루핑 볼트, 출시 첫날 $100M 예치 한도 소진.
• DEX, Lending, Perp 복제품이 대거 등장. TVL을 뺏기 위해 말도 안 되는 토큰 보상을 약속.


Phase IV - 아시아로 광기가 넘어온다
• 아시아 국가에서 로빈후드 유사품 등장. 주식/크립토/토큰화 자산을 한 앱에서 거래하는 슈퍼앱 경쟁 시작.
• 이번 사이클을 대표하는 RWA/DeFi 관련 토큰이 전체 코인 시총 Top 15 진입.
• 아시아의 주식 토큰 거래량이 미국 현물 시장을 압도하기 시작.


Phase V - 광기의 클라이맥스가 현실을 뒤흔든다
• 익명의 밈 하나가 코스닥 개잡주를 글로벌 거래량 1위로 만듦. 온체인 커뮤니티가 지분 10%를 확보하고 이사회 자리 요구.
• 레딧, 종토방, 블라인드가 주식토큰 가격 얘기로 뒤덮임. 증권 시장이 닫혀 있어도 개잡주는 24시간 거래.
• 회사 IR보다 밈코인 커뮤니티가 더 큰 가격 결정권을 갖게 되고, 상장사 CEO가 텔레그램 AMA에 등장.
• 미국 동전주 토큰들이 주말 동안 폭등. 월요일 개장 직후 거래정지되고, 미 의회 긴급 청문회 소집.


지난 사이클의 Phase I에서 누가 운동화를 신고 걸으면 돈을 버는 앱을 상상이나 했을까?

위의 예측 대부분이 허무맹랑하게 들릴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가 지금 상식적으로 들린다면, 그건 마지막 단계가 아니다.

우리는 아직 Phase II 초반부에 있고.. 그 뒤로는 지금 존재하지도 않는 프로토콜과 아직 이름조차 안 붙여진 광기가 들어올 것이다.
Post #167 77
🤓 DeFi Summer의 광기는 5단계로 찾아왔다 - 1/2

로빈후드발 RWA가 새로운 DeFi Summer로 번진다면 어디까지 갈까?

지난 사이클부터 돌아보자. 디파이 불장은 단계가 넘어갈 때마다 더 많은 돈과 더 이상한 이야기를 집어삼켰다.

Phase I - 돈을 빌리고도 이자를 받았다
- 2020년 6월, 컴파운드가 예금자와 대출자 모두에게 COMP를 뿌리는 일드 파밍 출시.
- USDT 대출이자 19%, COMP 보상 215%. 빚을 내고도 연 196%의 수익을 냄.
- 출시 일주일 만에 $500M 유입. COMP 토큰은 $80에서 $300 돌파.


Phase II - 코드를 복사했고, 수억 달러가 달려왔다
- 토큰 공급량 3만 개로 출발한 YFI, 두 달 만에 가격은 $38,869, 시총은 $1B 돌파.
- 얌 파이낸스에 출시 하루만에 $500M이 유입됨.
- 유니스왑을 복제한 스시스왑, 10일도 안 돼 $1B TVL 확보.


Phase III - 유저가 고객에서 주주가 됐다
- 유니스왑, 25만 개 지갑에 400 UNI씩 지급. 몇 번 딸깍 거래한 유저도 수천 달러를 받음.
- DEX 거래량은 전년대비 858% 증가, $1T를 돌파. 2021년 5월 한 달에만 $162.8B가 거래됨.
- 디파이 예치금, 11개월 만에 $15B에서 $177.6B 도달.


Phase IV - 체인들이 돈을 뿌리자 자본이 이주했다
- BNB Chain의 디파이 예치금, 3개월 만에 30배인 $31.7B 도달.
- 솔라나와 아발란체에도 각각 $10B 이상 유입.
- 이더리움 점유율이 94% -> 66% 하락. 체인 간 유동성 전쟁 개막.


Phase V - 유동성이 넘치자 그림을 사고, 게임하고, 걸어서 돈을 벌었다
- 0.08 ETH에 발행된 BAYC, 1년 만에 약 1,900배 올라 바닥가 152 ETH 도달.
- 엑시인피니티, 유저 270만 명 & 30일 프로토콜 수익 $300M 기록.
- 스테픈, 반년 만에 MAU 300만 & 하루 순이익 $3M~$5M 기록.


그리고 2026년, 밈코인과 주식토큰을 동시에 품은 로빈후드에서 비슷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코인만 올라오는 게 아니다. 전 세계 주식과 금융자산이 RWA가 되어 거래되고, 담보가 되고, 레버리지가 되고, 다시 파밍의 재료가 될 수 있다.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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