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일함'을 경고하며 AI발 매도세와 국채금리 급등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IMF는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GFSR)에서 AI 수익이나 투자가 꺾이면 관련 자산 가격이 조정을 받고, 이것이 시장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고 밝혔다.
AI 조정, 국채금리 급등, 대형 사이버공격이 단기적으로 위기를 촉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AI 부문의 레버리지는 빠르게 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가 글로벌 투자등급 회사채 발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로, 2024년 1% 미만에서 급증했다.
IMF는 AI 모멘텀이 둔화되면 이 레버리지가 강제 매도와 변동성 확대를 부를 수 있다며, 과도한 파생상품과 신용융자 사용을 억제할 것을 촉구했다.
채권시장 리스크도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으로 4월 보고서보다 악화됐다.
사이버 위협도 커지고 있다. 올해 소프트웨어 취약점이 사실상 패치할 시간도 없이 악용된 사례는 70%를 넘었고, 1년 전보다 20%포인트 늘었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은행 전반의 자본 완충력은 견조했다.
다만 자본 수준이 '취약'으로 분류된 은행의 자산 비중은 글로벌 은행 자산의 22%로, 2025년 테스트의 18%에서 높아졌다.
AI 붐은 이제 기술 이슈를 넘어 금융안정 이슈가 됐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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