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로빈후드(Robinhood)가 AI 에이전트 매매 도구의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는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블라드 테네브 CEO는 헤지펀드, 대형 은행, 퀀트 운용사의 전유물이던 도구를 액티브 트레이더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로빈후드의 AI 에이전트는 정보를 스스로 받아들여 이색 상품을 포함한 모든 자산을 하루 24시간, 주 7일(24/7) 자동으로 매매한다.
기본 설정은 매 거래마다 사람의 승인을 거치지만, 속도를 원하는 이용자는 이 기능을 끌 수 있다.
테네브 CEO는 상당수 이용자가 승인 기능을 끌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서는 AI의 데이터 환각(hallucination), 통제 이탈, 동일 데이터 기반 군집매매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가 우려로 꼽힌다.
2010년 고빈도매매(HFT) 알고리즘이 촉발한 플래시 크래시는 자동매매의 위험을 보여준 대표적 선례다.
액티브 매매는 제로섬 게임이며, 대부분의 정보는 이미 빠르게 가격에 반영된다.
AI가 확산될수록 남아 있던 가격 괴리마저 더 빠르게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경쟁 플랫폼들도 유사한 상품을 잇따라 내놓을 전망이다.
시장은 더 효율적이 되겠지만, 개인의 지갑까지 두꺼워지는 것은 아니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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