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사진은 8/17~8/19 3일치입니다)
#1
팀은 과거 메인넷 공개와 함께 리베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온체인 수수료 수취 트랜잭션 생성과 함께 조만간 메인넷 관련 내용을 공개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디파이라마에서는 8월 17일부터의 데이터만 확인할 수 있어 그 이전 데이터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개된 일일 거래량을 기준으로 이전 구간을 역산해봤습니다.
#2
현재까지 추정되는 퍼시피카의 리베뉴
누적 거래량 : 약 $250B (Double Side)
누적 Revenue : 약 $43M
거래량 대비 평균 Revenue : 약 0.0171%
즉, 단순 계산으로 보면 퍼시피카는 지금까지 발생한 전체 거래량의 평균 0.0171% 정도를 수익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이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과거 Revenue 데이터가 아니라, 현재 확인 가능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산한 추정치입니다.
#3
TGE 전 퍼프덱스 중 1위?
거래 수수료가 제로인 거래소는 엄청난 거래량을 기록하더라도 실제 수익 측면에서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Revenue가 꾸준히 쌓이고 있다는 것은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 거래소라는 의미이고,
향후 정상적인 TGE 과정을 거쳐 이 수익이 토큰 홀더나 유저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환원된다면 그때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00M 이상의 Revenue를 쌓아놓고 사라진 EdgeX 같은 사례도 있기 때문에,
Revenue 자체만으로 TGE 이후의 가치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4
주요 퍼프덱스 TGE 직전 지표 (누적거래량 / Revenue / TGE 직후 FDV)
거래소 거래량 / 리베뉴 / FDV
Pacifica $250B / $43M /
*Lighter $1.3T / $60M / 4B
EdgeX $900B / $220M / 700M
Grvt $400B / /250M
* Lighter 역시 2025년 10월, 메인넷 출시와 함께 디파이라마 Revenue 가 잡혔던 만큼, 현재 퍼시피카처럼 거래량과 리베뉴를 대입하면 약 $60M 수준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공개된 지표만 놓고 보면
퍼시피카는 TGE 이전 퍼프덱스 가운데 Revenue 축적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그렇다고 퍼시피카가 완성형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현재 퍼시피카가 다른 주요 퍼프덱스에 비해 부족한 부분도 분명합니다.
아직 주식(Stock) 페어가 부족하고,
비인기 페어에서는 유동성이 아쉬운 경우도 있습니다.
준수한 거래량에 대비하여 OI 가 상대적으로 낮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Print(콜/풋 옵션 매도 상품입니다)처럼 다른 퍼프덱스에서 보기 어려운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신규유저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6.
퍼시피카의 장점 중 하나는 VC가 없는 구조입니다.
VC 자금을 대규모로 받아놓고 토큰 세일과 MM 물량을 맞춰야 하는 구조가 아니라,
MM과의 계약에서도 토큰 세일이나 과도한 유동성 공급 보상을 지양하면서 하이퍼리퀴드가 보여줬던 방향성을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7. 마치며
퍼프덱스 시장 자체가 사기와 먹튀로 얼룩지고 있어서, 이런 지표들이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TGE 이후의 토크노믹스와 팀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할당 물량을 크게 가져가는 방식보다는,
앞으로 거래소가 벌어들이는 Revenue의 일정 비율만 팀이 가져가고, 나머지는 최대한 바이백에 사용하는 구조가 가장 깔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이터가 이렇게 하지 않았나요?)
8. 요약
1) 퍼시피카 리베뉴 추적 가능해짐. 메인넷 soon?
2) 리베뉴 싹다 유저환원하면 퍼시피카 1B 가능?
3) 2년동안 내돈내산 토큰세일하는형식의 먹튀 펍덱들은 이제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