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릭스 커뮤니케이션실입니다.
어제자로 글로벌 제약사 Roche가 Rona Therapeutics의 ALK7 타깃 RNAi 비만·대사질환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릭스 역시 ALK7을 타깃하는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인 만큼, 주주 여러분께 관련 업계 동향을 공유드립니다.
■ Roche, ALK7 타깃 RNAi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이번 계약에 따라 Rona Therapeutics는 선급금 및 단기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 달러, 향후 개발·허가·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10.6억 달러를 수령할 수 있으며, 별도의 단계별 판매 로열티도 지급받게 됩니다.
■ GLP-1과 차별화되는 지방조직 직접 타깃 접근
Roche와 Rona는 ALK7을 비만 및 대사질환과 관련된 유전학적으로 검증된 타깃(genetically validated target)으로 설명했습니다.
위고비·마운자로 등 기존 GLP-1 계열 치료제가 주로 식욕과 에너지 섭취를 조절하는 반면, ALK7 억제는 지방세포에 직접 작용해 지방의 저장과 분해를 조절하는 접근법입니다.
Rona는 이를 통해 내장지방과 간 등 장기에 쌓인 지방을 선택적으로 줄이면서, 근육을 포함한 제지방량은 보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기존 GLP-1 계열 치료제와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전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 ALK7 및 지방조직 타깃 RNAi의 전략적 가치 부각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는 단순히 체중을 얼마나 많이 줄이느냐를 넘어, 근육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지방을 줄이는 '지방 감소의 질(weight quality)'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을 중심으로 기존 GLP-1 계열 치료제와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면서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치료제를 찾기 위한 연구개발 및 파트너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조직 자체를 직접 조절하는 접근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Roche–Rona 계약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방조직 표적 RNAi(adipose-targeted RNAi)의 전략적 가치에 글로벌 제약사가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올릭스 역시 ALK7을 타깃하는 지방조직 표적 siRNA 프로그램 OLX501A를 독자 개발 중이며, 현재 비만 영장류 모델에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OLX501A의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요 진행 상황은 공식 공시 및 IR 채널을 통해 주주 여러분께 성실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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