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 프로젝트는 많아도 살만한 토큰은 찾기 어렵다
알트 시즌이 다시 온다고 치자.
문제는 뭘 사느냐다.
좋은 프로젝트를 고르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시장에서는 프로젝트가 잘 나가도 토큰은 투표나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좋은 프로젝트'가 아니라 '좋은 토큰'을 골라보려 한다.
아래 조건을 많이 충족할수록 좋은 토큰에 가깝다.
1) 보조금과 토큰 인센티브에 의존하지 않는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사용 수요
2) 네트워크 효과나 유동성, 기술적 우위로 쉽게 대체되기 어려운 위치
3) 신규 발행과 인센티브 비용을 제외한 경제적 가치가 토큰에 귀속
4) 향후 순희석률과 내부자 매도 압력이 낮고, 팀·DAO·홀더의 이해관계가 정렬
5) 현재 FDV가 향후 토큰이 포착할 가치에 비해 낮음 (저평가됨)
6) 규제 위험이 낮고, 단일 조직의 임의적인 결정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음
7) 동일 조건이라면 더 최근에 출시된 신생 토큰
8) 이번 사이클의 내러티브와 메타에 부합
물론 이 조건을 전부 만족하는 토큰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토큰을 판별하는데 참고용으로 나쁘지 않다.
나도 다음 사이클에 어떤 메타가 올지는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DeFi, AI, Privacy에 대한 수요는 계속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따라서 위 3가지 섹터 안에서 우선적으로 좋은 토큰을 찾아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