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I 산업은 아직 방송 3사 시대다
과거에는 방송 3사(KBS/MBC/SBS)가 누가 화면에 나오고 어떤 콘텐츠가 유통될지 결정했다. 근데 유튜브가 등장하자 누구나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가 승자를 고르기 시작했다.
지금 AI는 과거의 방송시장과 비슷하다. 몇몇 빅테크(오픈AI, 앤트로픽 등)가 모델과 컴퓨팅 자원, 가격과 접근권을 결정한다.
비텐서는 AI를 방송 3사 체제에서 유튜브식 공개 경쟁시장으로 바꾸려 한다. 누구나 AI 모델과 데이터, GPU를 공급할 수 있고, 검증자와 시장이 성과를 평가한다.
왜 이게 게임 체인저가 될지는 아래 글 참고👇
- 비싼 AI의 시대가 끝나간다
- 오픈웨이트 모델의 부상과 크립토 AI의 기회
2️⃣ 비텐서: AI 스타트업 런치패드
비텐서는 ‘서브넷’이라고 불리는 128개의 AI 프로젝트들을 TAO 보상을 주며 키우는 일종의 AI 스타트업 런치패드다.
- Chutes: 오픈 AI 모델을 API로 제공
- Lium: 전 세계 GPU를 빌려주는 시장
- Engy: 실제 모델이 답했는지 추론검증
- Teutonic: 더 좋은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경쟁
- Targon: 데이터와 모델을 보호하는 비밀 컴퓨팅
각 서브넷이 TAO 보상을 더 많이 받는 방법은 하나뿐. 서브넷 토큰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다. 매출을 내서 바이백을 하든 열심히 마케팅을 하든 무슨 방법을 써서든 서브넷 토큰 가격이 오르면 TAO 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다.
3️⃣ TAO는 2017년 ICO 붐 당시의 ETH
2017년 수많은 ICO는 ETH로 투자금을 받았다. 어떤 ICO가 성공할지는 몰라도 참여하려면 먼저 ETH를 사야 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쏟아질수록 돈은 ETH를 거쳐 들어갔다.
비텐서도 비슷하다. 모든 서브넷 토큰은 구매하려면 반드시 반드시 TAO를 스테이킹해야한다. 서브넷 전체 시총이 커진다는건, 네트워크에 그만큼 많은 TAO가 락업/스테이킹된다는 소리이며, 서브넷이 잘되면 TAO 가격도 오른다.
따라서, TAO는 어느 서브넷이 이길지 몰라도 비텐서 생태계 전체의 성장에 베팅할 수 있는 기축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