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최대 보유 종목으로 둔 메모리 ETF 'DRAM'(Roundhill Memory ETF)이 이번 주 19% 급락했다.
이는 지난 4월 상장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이다.
자금 이탈도 멈추지 않고 있다. 투자자들은 8주 연속 이 펀드에서 돈을 빼냈다.
차트를 보면 5월 주간 유입액이 약 36억 달러로 정점을 찍었고, 6월에도 약 34억 달러가 들어오며 열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7월부터 유입 규모가 빠르게 줄었고, 8월에는 사실상 0 수준까지 내려왔다.
8월 말 순유출로 돌아선 뒤 주간 유출액은 약 9억 달러를 웃돌며 2주 연속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9월 중순 유출이 잦아드는 듯했지만, 10월 들어 다시 매주 약 6억~8억 달러가 빠져나가며 확대되는 흐름이다.
한국 중심 반도체 펀드, 포토닉스 테마, 컴퓨팅 특화 펀드들도 일제히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존스트레이딩의 마이클 오로크 수석 시장전략가는 "시장이 AI 기업에 버블 밸류에이션을 반영했고, 그 버블이 꺼지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메모리 랠리의 연료였던 자금이 이제 빠져나가고 있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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