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항과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사우디 아람코의 다란 본사가 공격받아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 하루 만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화요일 밤 공격으로 발생한 화재는 본사 건물 여러 층으로 번졌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제한적인 화재"라고 밝혔다.
아람코의 운영은 직원들이 재택 근무로 전환한 가운데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후티는 다란의 아람코 시설, 리야드 공항, 리야드 아람코 정유소에 탄도미사일·순항미사일·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공격으로 13명이 숨졌으며, 이는 최근 10년 사이 사우디 내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공격이다.
리야드 공항은 지금까지 4차례 공격을 받았고, 당국은 10월 17일까지 공항을 폐쇄했다.
후티는 국제 해운사와 민간인, 근로자들에게 사우디 공항과 석유시설에서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이번 충돌은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을 따라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진격하며 재점화됐고, 사우디는 예멘 정부 지원을 위한 군사작전을 재개했다.
확전은 석유 의존도를 낮추려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경제 다각화 구상에도 타격이 되고 있다.
'중동 원유 공급망의 심장부가 직접 사정권에 들어왔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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