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스칼라락(Scholar Rock)의 아피테그로맙(apitegromab)을 승인했다. 처방으로 쓸 수 있는 첫 마이오스타틴(myostatin) 억제제다.
마이오스타틴은 근육 성장을 억제하는 단백질로, 이를 차단하면 근육 성장의 생물학적 제동 장치가 풀린다.
동일 계열 억제제 비마그루맙(bimagrumab)을 터제파타이드와 병용한 임상에서, 24주간 제지방 손실은 터제파타이드 단독군 약 7.6파운드에 비해 3.4파운드에 그쳤다.
근손실이 55% 줄어든 셈이며, 참가자 전원이 근력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결과다.
병용군은 체지방도 단독군보다 약 1파운드 더 감량했다. 유지된 근육이 대사 수요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아피테그로맙은 집에서 투여할 수 없고, 병원에서 의료진이 정맥주사로 투여해야 한다.
치료 용량 기준 연간 치료비 추정치는 약 35만 달러에 달한다.
가격은 1~2년 내 연간 수만 달러, 3~5년 후에는 보험사가 수용할 만한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이 주목하는 다음 변수는 가정용 자가주사제와 경구용 저분자 약물이며, 여러 제약사가 개발 중이다.
전문가들은 접근 가능한 마이오스타틴 억제제가 3~5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근육의 시대는 열렸지만, 대중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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