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하루 만에 4.3% 급락하며 11,684.4에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주 화요일 이후 약 12% 떨어지며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날 S&P 500은 1.1%, 나스닥 100은 2% 하락했다.
오라클은 8.8%, 마벨은 8.7% 떨어졌고, 엔비디아와 메타도 각각 약 3.2% 하락했다.
이란 전쟁에 따른 연료 가격 상승으로 9월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웃도는 3.7%를 기록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AI 인프라 투자 자금을 부채로 조달하는 흐름이 계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코어위브 주가는 약 16% 급락했고, 2032년 7월 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15%까지 올라 부실(distressed)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화요일에는 세계 1·2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4%, 10.1% 하락했다.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33%까지 올랐다가 0.02%p 내린 5.2%로 마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S&P 500 이익이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 중 약 3분의 1은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두 기업에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AI 랠리의 무게중심이 소수 기업에 쏠릴수록 충격은 더 크게 전해진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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