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ASML이 2026년 연간 매출 전망 하단을 상향하며 3분기 연속 가이던스를 끌어올렸다.
ASML은 올해 매출을 440억~450억 유로로 제시했으며, 기존 하단은 430억 유로였다.
3분기(7~9월) 순매출은 116.6억 유로로 시장 예상치 117억 유로를 소폭 밑돌았다.
ASML은 2027년과 2028년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프 푸케 CEO는 일부 고객이 2029년, 심지어 2030년 물량까지 주문하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ASML은 앞서 Low NA EUV 생산능력을 내년에 30% 늘려 연간 출하 목표를 약 85대로 높이겠다고 밝혔고, 2028년에는 이를 넘어서는 증설도 검토 중이다.
장비 주문부터 인도까지 1년 넘게 걸리는 만큼, ASML의 전망은 TSMC, 삼성전자, 인텔 등 칩 제조사의 투자 계획을 가늠하는 선행지표로 통한다.
이번 주에는 브로드컴 CEO가 업계의 투자 심리를 카지노에 빗대면서 전 세계 반도체주가 일제히 매도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ASML 주가는 올해 들어 64% 상승하며 유럽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다.
삼성전자와 TSMC는 대당 4억 달러에 달하는 High NA EUV 장비로 각각 2028년, 2030년까지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AI 거품 논란 속에서도 장비 주문서는 2030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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