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피 3천피일 때 모든 포지션을 국장으로 몰빵할 수 없었던 이유는 HBM 빨로 하이닉스가 re -rating을 기다리고 있었고 삼성전자는 처참했기 때문. 25년 6월전까지 코스피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가치 투자자"라고 이야기하고 싶음. 즉 언제 실적이 턴어라운드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회사를 믿는다라는 믿음으로 포지션을 오래 구축해온 사람들을 이야기함. You deserve it .
2/ 코인을 했던 사람 또는 추세 추종을 하는 사람, 실적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국장 시기는 25년 9월 말 Sandisk의 Nand shortage Call 이후임. Sandisk Nand shortage는 25년 9월 Gemini 3.0과 함께 시장을 뜨겁데 달구었던 이슈임. (조방원을 제외하자) 하지만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SNDK에 관심을 가지는 크립토인들은 아무도 없었음. 코스피 3000과 이더리움 3000이 동일선 상에 있었고 이더리움이 죽어도 코스피 지수보다 못 가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 (이하동문임) AI만큼 찬란한 미래가 크립토에게 있었고 DAT와 ETF 매수세는 멈출 줄 몰랐기 때문. 그 전부터 AI에 익스포저를 가져가고 싶은 사람들은 M7과 엔비디아 그리고 전력기기에 대한 익스포저가 있었을지언정 메모리에 대한 익스포저는 부족했을 것이라고 생각함.
3/ 크립토가 조금 다른 점은 오로지 수급이라는 논리였음. 가격이 오르면 자산의 가치 = Crime을 할 주체가 필요했을 뿐.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카지노 놀음이었다라고 평가하고 싶음. 가치가 없는 자산을 어떻게 가치 있는지 무한의 규제 완화 속에 통정거래가 가진 파괴력이 얼마나 강한지, 시장을 조작을 통해 단기간 부의 쏠림이 얼마나 강해지는지를 보여주는 시장이었다고 생각함. 다만 10.10 사태가 그걸 붕괴시켰지 않을까 함.
4/ 다시 부활하지 않을거라고 이야기 할 수 없음. 아니 부활할 것이라고 생각함. 인간의 욕망에 따라 언제 바뀔 수 있는 카지노이기 때문.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가 크립토를 가치 투자자로 장기 보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져야할 시기가 아닌가 함. 삼성전자가 아래 6만원에 박혀있을 때 누군가가 DCA로 가치 투자를 했듯이 우리도 크립토에서 EV를 찾으려면 그런 가치 투자자가 되어야하는 상황이 온 것.
5/ 지금 선물 레버레지 롱포지션을 크립토에서 잡는 것은 가치 투자를 선택해야하는 투자자들에게 자살 행위라고 생각함. 가치 투자자는 0 or 100인데 그 가치가 빛을 발하기 전 0이 되는 게임을 크립토가 시키기고 있음. 그건 곧 가위바위보를 통해 복권을 나눠가지는게 아니라 그냥 Crime을 하는 주체가 돈을 가져갈 수 있는 판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 Crime 코인을 찾기 위해 혈안인 것은 로또를 사는 것보다 확률이 낮다고 생각함.
6/ 여러분이 가치투자하고 싶어하는 업계의 리더들은 AI stock으로 피봇을 하고 싶어함. 다만 여러분이 가치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뿐. 여러분은 주주가 아니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경우에도 최약자인 사실을 명심하자. 일확천금을 위한 방법이 크립토 밖에 없다라는 것에 동의하기가 힘듦. 그 일확천금은 여러분 수천명이 모여서 한 명을 배출하는 로또 게임과 전혀 다를게 없으며 심지어 더 불리함.
7/ 주식을 사라는게 아님. 지금 자리에서 주식을 사서 얼마나 먹겠냐는 이제 꿈의 영역이고 지금 신규 진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음. (전 아직도 매력적으로 보임)특히 가치투자자들이 맛 보고 있는 수익률을 보면 절대로 신규 진입할 수 없다는 것을 앎. 다만 그렇다고 Crime 코인에 일확천금을 노릴 필요는 없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음. 진짜 가치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이 무엇인지 찾아보았으면 좋겠음. 지금 크립토 씬은 오로지 Crime 코인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것 같음.
8/ 역사상 유래 없는 AI 비대칭적인 시장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시장이 플레이 스타일에 안 맞는 사람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단언할 수 없지만 최소한 지금의 Crime 코인들이 다 사라지고 나서야 크립토가 다시 빛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더 긴 시계열 긴 호흡을 가지고 임해야하지 않을까 함. 없으면 뭐 Too big to Fail은 아직 아니니 없어지는거고...
9/ 어제 Build and Build를 보고 아직은 진짜 아니구나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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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해랑달의 Moneym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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