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네요.
앱스트랙트를 처음 봤을 때만 해도 꽤 기대했던 프로젝트였고, 저도 한동안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앞으로 얼마나 잘 풀어갈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이 궁금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간부터는 예전만큼 계속 챙겨보진 않았고 저한테도 어느 순간 잠깐 지나가는 프로젝트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 TGE까지는 가겠지라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갑자기 프로젝트 자체를 종료해버린 걸 보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크립토 하면서 프로젝트가 사라지는 경우를 한두 번 본 것도 아니지만, 앱스트랙트는 그래도 어느 정도 규모도 있었고 생태계도 계속 만들어가던 곳이라 이렇게 끝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한때는 꽤 기대했던 만큼 이번 마무리는 그냥 많이 불쾌하고 허탈합니다. 잘되든 못되든 적어도 마지막까지 한 번은 결과를 보여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TGE조차 없이 그대로 끝나버렸다는 게 아직도 좀 어이가 없네요.
한동안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는데도 이런 기분이 드는 걸 보면, 예전에 제가 앱스트랙트에 가졌던 기대가 생각보다 컸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었던 프로젝트인데 마지막이 이렇게 되어버린 게 그냥 많이 씁쓸하네요.
한동안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던 저도 이 정도로 허탈한데, 더 오래 지켜보셨던 분들은 얼마나 허탈할지 잘 상상이 안 갑니다.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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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e the bullet https://x.com/AbstractChain/status/2107554632675340420 진짜 종료 ㅅㅂ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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