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용지표 호재에 BTC가 반응했다고 보는데
타임라인을 보면 순서가 다름. 글래스노드 분석상 발표 전날부터 미결제약정이 늘며 BTC가 약 3% 올랐고, 발표 8시간 전엔 10분 만에 5000만달러 숏이 청산됐음. 그 시간대엔 예정된 주요 지표도 없었음.
정작 발표(9월 비농업 2만9000명, 예상 8만4000명)가 나온 뒤엔 BTC가 내려가며 롱 1100만달러가 청산됐음. 숏 청산은 200만달러에 그침. 약한 고용으로 10월 금리 인상 확률이 66%→22%로 빠진 건데, 이미 가격에 먼저 들어가 있었던 듯.
숨은 포인트는 펀딩비가 플러스지만 평소 수준 아래였다는 것. 롱이 과열된 건 아니었고, 숏이 몰려 있다가 눌린 숏스퀴즈에 가까워 보임. 뉴스보다 포지셔닝이 가격을 끌었을 수 있다는 얘기.
그래서 다음 체크포인트는 14일 美 9월 CPI와 파생시장 레버리지 재축적 여부. 근원 CPI가 예상을 웃돌면 인상 가능성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음.
#BTC #온체인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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