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고용 호재를 유조선 피격이 지웠음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자 BTC가 8만7000달러 근처까지 갔다가, 호르무즈 유조선 피격 소식에 8만4000달러대로 되돌아왔음. 하루 새 시총 약 500억달러가 늘었다가 사라진 셈임.
재밌는 건 유가는 별로 안 움직였다는 거임. WTI 93.70달러, 브렌트 106.30달러 안팎에서 상승률 0.25% 미만이었음. 지정학 재료는 BTC 쪽이 더 크게 받아낸 모양새. 게다가 8만7000달러는 최근 2주 사이 세 번째로 막힌 자리임.
그 사이 레버리지는 다시 쌓이는 중임. OI 약 559억달러, 펀딩비도 플러스로 복귀했음. 위로는 8만7000~8만8500달러에 숏 청산, 아래로는 8만2000달러대에 롱 청산 유동성이 두꺼워서 어느 쪽이든 한 번 뚫리면 속도가 붙기 쉬운 구조임.
옵션도 갈림. OI는 콜 61%로 중기 낙관인데, 24시간 거래량은 8만 달러 풋이 1위로 단기 방어 수요가 앞섰음.
체크포인트는 미국 현물 수요임.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9일 연속 마이너스라, 현물이 안 받쳐주면 숏 스퀴즈도 힘이 약할 수 있음.
#BTC #온체인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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