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자 책을 읽자 책책책
저도 책 진짜 안읽는데요, 주변을 보면 더 심각합니다.
통계를 봐도 성인 10명중 6명은 1년에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습니다.
심지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교과서를 제외한 책은 아예 읽지 않고 죽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합니다.
책에는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혼자 머리를 싸매고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좋지만,
지난 수만년간 먼저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혜안와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치트키죠.
염세적인 시각으로 보면, 세상은 더 멍청해지고 있습니다. 영화 <이디오크라시> (https://watcha.com/ko/contents/mV53BLd)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느낌은 아주 자주 강하게 받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어 이거 이미 책에 있는 내용인데?"하는 내용이 솔직히 99.99%입니다.
그 중 대개는 그것이 이미 정립된 이론이거나 수많은 검증을 통해 틀린 이야기로 밝혀졌음이 "존재"하는지 조차 모릅니다.
무지가 아니라 불가지죠.
특히 시사, 정치쪽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런 특징이 좀 두드러집니다. 책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학부 1학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좋지만, 여기 개발자분들이 많아서 이미 상당수 아시겠지만,
이미 있는 내용을 먼저 보고 학습한 다음 새로운 생각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요즘은 가볍게 소설 <인비인>을 읽고 있습니다.
인문학과 자기개발(계발)서도 좋지만 Sci-fi를 비롯한 소설도 많이 읽습니다. 꾸며낸 세상을 보면서 얻는 지식도 꽤 있더라고요. 알게 모르게 작가의 지식이 거기 녹여져있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어휘력을 늘리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솔직히 요즘 AI다 뭐다 세상이 어떻게 될거다 평론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미 그 담론도 100년전에 끝난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책 10권 중 8권이 같은 미래를 그린다면, 어느 정도 그 미래가 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그래왔거든요.
<멋진 신세계>도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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