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petual: 원하는 가격 관계를 하나의 거래 시장으로
Derpetual은 여러 자산의 가격을 수식으로 조합해, 그 수식의 값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에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플랫폼입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이더리움보다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생각을 거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좋은 성과는 더 많이 오르는 것뿐 아니라, 하락장에서 덜 떨어지는 것도 포함합니다.
영상 속 예시
처음에 BTC가 100,000달러, ETH가 4,000달러라면 BTC 가격을 ETH 가격으로 나눈 값은 25입니다.
이후 BTC는 5% 하락해 95,000달러가 되고, ETH는 10% 하락해 3,600달러가 됩니다. 두 자산 모두 하락했지만, BTC/ETH 비율은 25에서 약 26.39로, 약 5.56% 상승합니다.
따라서 BTC/ETH 비율을 따르는 시장에서 롱 포지션을 잡았다면, 두 자산의 가격이 모두 떨어져도 비율 상승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손익에는 레버리지, 거래 비용, 펀딩 등이 반영됩니다.
이 원리를 다양한 시장에 적용
BTC/ETH는 하나의 예시입니다. Derpetual이 제시하는 방향은 여러 가격 데이터를 더하거나, 빼거나, 나누는 등 수식으로 조합해 새로운 거래 대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이렇게 만들어진 시장에서 수식의 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 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 숏 포지션을 잡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f(x)"는 선택한 가격 데이터를 넣어 시장의 기준값을 계산하는 수식을 뜻합니다.
시장을 유지하는 구조
영상 후반부는 롱과 숏의 규모가 한쪽으로 치우칠 때, 펀딩과 유동성 관리로 불균형을 조절하는 구상을 보여줍니다. ‘Edge Balancing’도 이 균형을 맞추는 장치로 소개됩니다.
다만 이 부분은 영상에서 제안된 구조(Proposed)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작동 방식과 실제 적용 범위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Derpetual이 제시하는 핵심은 “어떤 코인이 오를까?”를 넘어, “자산 간 어떤 가격 관계가 변할까?”까지 하나의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https://x.com/louisdives/status/2109311756434919830
양말님이 처음 이야기 한국쪽에 이야기한 것 같은데 외국에서도 관심을 많이 받고 있긴한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