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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선택 논평] 대통령 특별대담, 희망이 아니라 절망을 줬다.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한 방송이었다. 공영 방송국의 전파를 남용한 역대 최악의 대통령 홍보물이었다. 매년 1월 중순 즈음 열리는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2년째 건너뛰고 국민과 소통하겠다며 택한 방식이 생방송도 아니고 편집된 녹화 대담이라니, 국민은 이제 모욕과 창피마저 느낀다. 어제(7일) 밤 10시부터 100분 동안 KBS를 통해 송출된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말이다.
방송에서 대통령은 국무회의실 입구에 세워진 10폭짜리 취임사 병풍을 보여주고, 외국 정상에게 받은 선물을 소개하고, 가족과 찍은 사진이 걸려있는 벽면을 보여주는 등 대통령실 내부를 공개했다. 그걸 보고 친근감을 느낀 국민은 얼마나 될까. “제왕적 대통령제를 청산하겠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며 기어이 청와대를 옮긴 결과가 과연 이것이었나.
기나긴 방송에서 민생은 실종됐다.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없고 물가를 잡기 위해 관세를 인하했다거나, 대출 갈아타기 정책으로 금융권에 경쟁을 유도해 금리 인하를 이끌어냈다는 자화자찬에서는 어리둥절할 따름이었다. 여소야대 국회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만들어져 있던 상황인데 야당 때문에 국정운영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마치 예상 못 한 일이 갑자기 벌어진 것처럼 변명하는 대목에서는 다른 나라 대통령을 마주하는 느낌이었다.
많은 국민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에 주목했다. 윤 대통령은 “(배우자의 처신에)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라고 제3자가 평론하는 듯 유체이탈 화법을 사용했다. 아무리 의도된 공작이라도 분명히 뇌물을 받은 것인데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는 대목에서는 범죄 앞에 추상같던 ‘검사 윤석열’의 모습은 어디로 갔나 하는 허탈감을 국민에게 안겨줬다.
낮은 지지율에 대해 대통령은 “국민께서 이 정도로 덜 실망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외국도 경기가 다 위축되었다”면서 “전 세계 정상들 지지율도 많이 떨어져 있다”고 경기 탓을 했다. 신년 기자회견을 회피한 이번 ‘특별대담’은 국민에게 희망이 아니라 절망을 줬다. 절망이 이번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 더욱 참담하다.
2024년 2월 8일
새로운선택 대변인 곽 대 중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한 방송이었다. 공영 방송국의 전파를 남용한 역대 최악의 대통령 홍보물이었다. 매년 1월 중순 즈음 열리는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2년째 건너뛰고 국민과 소통하겠다며 택한 방식이 생방송도 아니고 편집된 녹화 대담이라니, 국민은 이제 모욕과 창피마저 느낀다. 어제(7일) 밤 10시부터 100분 동안 KBS를 통해 송출된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말이다.
방송에서 대통령은 국무회의실 입구에 세워진 10폭짜리 취임사 병풍을 보여주고, 외국 정상에게 받은 선물을 소개하고, 가족과 찍은 사진이 걸려있는 벽면을 보여주는 등 대통령실 내부를 공개했다. 그걸 보고 친근감을 느낀 국민은 얼마나 될까. “제왕적 대통령제를 청산하겠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며 기어이 청와대를 옮긴 결과가 과연 이것이었나.
기나긴 방송에서 민생은 실종됐다.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없고 물가를 잡기 위해 관세를 인하했다거나, 대출 갈아타기 정책으로 금융권에 경쟁을 유도해 금리 인하를 이끌어냈다는 자화자찬에서는 어리둥절할 따름이었다. 여소야대 국회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만들어져 있던 상황인데 야당 때문에 국정운영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마치 예상 못 한 일이 갑자기 벌어진 것처럼 변명하는 대목에서는 다른 나라 대통령을 마주하는 느낌이었다.
많은 국민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에 주목했다. 윤 대통령은 “(배우자의 처신에)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라고 제3자가 평론하는 듯 유체이탈 화법을 사용했다. 아무리 의도된 공작이라도 분명히 뇌물을 받은 것인데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는 대목에서는 범죄 앞에 추상같던 ‘검사 윤석열’의 모습은 어디로 갔나 하는 허탈감을 국민에게 안겨줬다.
낮은 지지율에 대해 대통령은 “국민께서 이 정도로 덜 실망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외국도 경기가 다 위축되었다”면서 “전 세계 정상들 지지율도 많이 떨어져 있다”고 경기 탓을 했다. 신년 기자회견을 회피한 이번 ‘특별대담’은 국민에게 희망이 아니라 절망을 줬다. 절망이 이번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 더욱 참담하다.
2024년 2월 8일
새로운선택 대변인 곽 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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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4년 2월 8일(목) 07:3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어제 윤석열 대통령 녹화된 영상을 보고 많은 국민이 실망을 넘어서 충격까지 느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면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제3지대 신당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서로 다른 의견이 있고 이견이 있더라도 접고 합의를 보라는 겁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이 설 전에 정말 오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8일
새로운선택 공보실
일시 : 2024년 2월 8일(목) 07:3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어제 윤석열 대통령 녹화된 영상을 보고 많은 국민이 실망을 넘어서 충격까지 느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면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제3지대 신당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서로 다른 의견이 있고 이견이 있더라도 접고 합의를 보라는 겁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이 설 전에 정말 오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8일
새로운선택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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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금태섭 공동대표,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관위 추진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4년 2월 7일(수) 14: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
안녕하십니까?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입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 모여서 제3지대 신당들의 통합에 관한 대화 나누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원칙과상식의 이원욱 의원님 그리고 조응천 의원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공천 절차, 특히 비례대표 추천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제안을 해 주셨고 또 우리가 같이 동의할 수 있는 어떤 정책이나 가치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 새로운선택에서도 1월 초에 이런 실무회담 제의도 했고 또 우리가 동의할 수 있는 최소 강령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원만하게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새로운선택이든 새로운 미래든 또 개혁신당이든 또 원칙과상식에 계신 분들이든 얘기를 나누다 보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 진짜 포기할 수 없는 가치 그리고 또 절차에 대해서도 이것만은 좀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서로 이견이 있는 것을 또 확인하게 되고 어떤 때는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가 공급자 마인드를 가져서는 안 되겠다는 겁니다. 우리가 어떤 가치가 중요하다 새로운 선택은 뭐든 양보할 수 없다, 또 새로운미래는 어떻다 하는 것은 공급자 마인드이고, 저희는 국민들의 입장, 유권자들의 입장에서 수요자의 마음에서 국민들이 뭘 원하시는지를 본다면 저는 큰 어려움 없이 통합에 이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비례대표 추천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자칫하면 다툼으로 번질 수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여러 가지 기득권을 포기하고 광야에 나오신 분들인 만큼 큰 목적을 본다면 그리고 큰 그림을 본다면 사소한 것을 가지고 다투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지금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기존 정당들은 또 정의당과 여러 정당들이 지금 모여서 위성정당을 만들고 우리나라 선거제도와 정당 제도를 아주 누더기로 만드는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누가 비례대표 후보가 되고 어느 쪽 사람이 많이 추천받느냐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통합돼서 만드는 저희의 하나의 모임이 어떤 정당이 건강하고 상식에 맞고 우리 헌법 질서가 예정하는 데 맞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 통상적이고 정상적으로 지역구 후보와 비례 후보를 모두 낼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7일
새로운선택 공보실
일시 : 2024년 2월 7일(수) 14: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
안녕하십니까?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입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 모여서 제3지대 신당들의 통합에 관한 대화 나누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원칙과상식의 이원욱 의원님 그리고 조응천 의원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공천 절차, 특히 비례대표 추천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제안을 해 주셨고 또 우리가 같이 동의할 수 있는 어떤 정책이나 가치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 새로운선택에서도 1월 초에 이런 실무회담 제의도 했고 또 우리가 동의할 수 있는 최소 강령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원만하게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새로운선택이든 새로운 미래든 또 개혁신당이든 또 원칙과상식에 계신 분들이든 얘기를 나누다 보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 진짜 포기할 수 없는 가치 그리고 또 절차에 대해서도 이것만은 좀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서로 이견이 있는 것을 또 확인하게 되고 어떤 때는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가 공급자 마인드를 가져서는 안 되겠다는 겁니다. 우리가 어떤 가치가 중요하다 새로운 선택은 뭐든 양보할 수 없다, 또 새로운미래는 어떻다 하는 것은 공급자 마인드이고, 저희는 국민들의 입장, 유권자들의 입장에서 수요자의 마음에서 국민들이 뭘 원하시는지를 본다면 저는 큰 어려움 없이 통합에 이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비례대표 추천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자칫하면 다툼으로 번질 수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여러 가지 기득권을 포기하고 광야에 나오신 분들인 만큼 큰 목적을 본다면 그리고 큰 그림을 본다면 사소한 것을 가지고 다투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지금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기존 정당들은 또 정의당과 여러 정당들이 지금 모여서 위성정당을 만들고 우리나라 선거제도와 정당 제도를 아주 누더기로 만드는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누가 비례대표 후보가 되고 어느 쪽 사람이 많이 추천받느냐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통합돼서 만드는 저희의 하나의 모임이 어떤 정당이 건강하고 상식에 맞고 우리 헌법 질서가 예정하는 데 맞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 통상적이고 정상적으로 지역구 후보와 비례 후보를 모두 낼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7일
새로운선택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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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보도자료] 의료 정책, '이재명 헬기' 규제법을 통해 무너진 지방의료를 다시 세우겠습니다
지방 의료 시스템이 붕괴 직전입니다. 증상만 완화하는 미봉책이 아니라 의료전달체계 전반을 구조개혁해야 합니다.
지방의 필수의료 체계가 무너지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바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에서 치료받지 않고 헬기로 서울대로 이동한 일이었습니다. 덮어놓고 서울 대형병원부터 찾는 한국의 의료 현실을 드러내 많은 지역 의료인들이 좌절했습니다.
빅5로 상징되는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몰리는 현상을 내버려두고서는 의사 수를 아무리 늘려도 지방 의료기관이 정상화하기 어렵습니다. 환자가 서울로 몰리니 지역 병원은 발전을 위해 투자를 늘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역대학병원마저 적자를 내는 곳이 많습니다. 지방의료원은 대부분이 파산 직전입니다. 서울로 환자 집중, 지방 의료기관 투자 부진, 지방 의료기관 부실화, 서울로 환자 집중이라는 악순환이 수십 년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선택은 ‘광역 진료권’ 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특별한 사정없이는 지역을 넘어서는 의료 전달이 어렵게 만들어 지역의 필수의료가 자체적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의료기관 선택권을 일정하게 규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처럼 자기 맘대로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의료 소비 행태를 규제해야 합니다.
광역 진료권 제도(이재명 헬기 규제법)는 광역 단위로 진료권을 설정한 이후 환자가 건강보험에 등록된 거주지의 의료기관을 우선 이용하도록 강제하는 제도입니다. 의료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서울 집중을 막기 위해 1998년까지 시행됐던 제도이기도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1998년 진료권 제도가 사라지고, 2004년 KTX 개통으로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면서 서울로 의료 집중이 가속되었다고 분석합니다.
지방의 필수의료 수준을 서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병행하겠습니다. <보건의료기본법>을 개정하여 중앙정부의 지방 필수의료 유지 및 발전에 관한 의무를 강화하고, <지방 필수의료 재건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겠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과 수가 현실화도 추진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2025년부터 의대 정원을 2천 명 증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년 전과 인구와 고령화 수준이 다르니 증원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원의 65%를 단숨에 늘리면 교육 부실화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의대 교육 사정을 면밀히 살펴서 점진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지방의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수가 현실화도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정책 수가’를 시급히, 그리고 과감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지역 필수의료에 추가적 수가를 지원할 수 있는 공공정책 수가 제도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의료계가 정부 정책을 수용할 것입니다. 일부 오남용되는 사례가 있더라도 우선은 빠르게, 넓게, 그리고 많이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 의료 시스템이 붕괴 직전입니다. 증상만 완화하는 미봉책이 아니라 의료전달체계 전반을 구조개혁해야 합니다.
지방의 필수의료 체계가 무너지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바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에서 치료받지 않고 헬기로 서울대로 이동한 일이었습니다. 덮어놓고 서울 대형병원부터 찾는 한국의 의료 현실을 드러내 많은 지역 의료인들이 좌절했습니다.
빅5로 상징되는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몰리는 현상을 내버려두고서는 의사 수를 아무리 늘려도 지방 의료기관이 정상화하기 어렵습니다. 환자가 서울로 몰리니 지역 병원은 발전을 위해 투자를 늘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역대학병원마저 적자를 내는 곳이 많습니다. 지방의료원은 대부분이 파산 직전입니다. 서울로 환자 집중, 지방 의료기관 투자 부진, 지방 의료기관 부실화, 서울로 환자 집중이라는 악순환이 수십 년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선택은 ‘광역 진료권’ 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특별한 사정없이는 지역을 넘어서는 의료 전달이 어렵게 만들어 지역의 필수의료가 자체적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의료기관 선택권을 일정하게 규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처럼 자기 맘대로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의료 소비 행태를 규제해야 합니다.
광역 진료권 제도(이재명 헬기 규제법)는 광역 단위로 진료권을 설정한 이후 환자가 건강보험에 등록된 거주지의 의료기관을 우선 이용하도록 강제하는 제도입니다. 의료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서울 집중을 막기 위해 1998년까지 시행됐던 제도이기도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1998년 진료권 제도가 사라지고, 2004년 KTX 개통으로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면서 서울로 의료 집중이 가속되었다고 분석합니다.
지방의 필수의료 수준을 서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병행하겠습니다. <보건의료기본법>을 개정하여 중앙정부의 지방 필수의료 유지 및 발전에 관한 의무를 강화하고, <지방 필수의료 재건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겠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과 수가 현실화도 추진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2025년부터 의대 정원을 2천 명 증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년 전과 인구와 고령화 수준이 다르니 증원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원의 65%를 단숨에 늘리면 교육 부실화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의대 교육 사정을 면밀히 살펴서 점진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지방의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수가 현실화도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정책 수가’를 시급히, 그리고 과감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지역 필수의료에 추가적 수가를 지원할 수 있는 공공정책 수가 제도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의료계가 정부 정책을 수용할 것입니다. 일부 오남용되는 사례가 있더라도 우선은 빠르게, 넓게, 그리고 많이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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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선택 논평] 민주주의 위협한 범죄자 특별사면, 법치도 도의도 없는 불의사면이다
윤석열 정부가 설 명절을 맞이해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등 980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8. 이번 사면 대상에는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이 포함됐다. 정부 출범 후 네 번째 특사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광복절에도 각종 횡령과 배임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재벌 총수들을 줄사면하여 비판받았다. 심지어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면하여 본인의 귀책으로 생긴 재보궐선거에 본인이 출마하는 사상 유례없는 일까지 가능케 했다. 물론 이에 대해 민심은 재보궐 참패로 화답했다. 정부가 그토록 강조하던 ‘법치’도, 정치의 도의도 상실한 특사였다.
이번 사면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특별사면에 포함된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은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댓글’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정치 이념 갈등을 일단락하고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특사라고 했지만, 이들이야말로 정치 이념 갈등을 극대화하기 위해 범죄를 일으킨 자들이다.
극단적 정치 갈등 부추긴 범죄행위에 특사 감행하는 윤석열 정부의 이번 사면 역시 민심의 거센 역풍을 불러올 것이다. 법치도, 상식도, 도의도 없는 불의한 특별사면에 대해 새로운선택은 강한 유감을 표한다.
2024년 2월 6일
새로운선택 대변인 이 재 랑
윤석열 정부가 설 명절을 맞이해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등 980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8. 이번 사면 대상에는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이 포함됐다. 정부 출범 후 네 번째 특사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광복절에도 각종 횡령과 배임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재벌 총수들을 줄사면하여 비판받았다. 심지어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면하여 본인의 귀책으로 생긴 재보궐선거에 본인이 출마하는 사상 유례없는 일까지 가능케 했다. 물론 이에 대해 민심은 재보궐 참패로 화답했다. 정부가 그토록 강조하던 ‘법치’도, 정치의 도의도 상실한 특사였다.
이번 사면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특별사면에 포함된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은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댓글’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정치 이념 갈등을 일단락하고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특사라고 했지만, 이들이야말로 정치 이념 갈등을 극대화하기 위해 범죄를 일으킨 자들이다.
극단적 정치 갈등 부추긴 범죄행위에 특사 감행하는 윤석열 정부의 이번 사면 역시 민심의 거센 역풍을 불러올 것이다. 법치도, 상식도, 도의도 없는 불의한 특별사면에 대해 새로운선택은 강한 유감을 표한다.
2024년 2월 6일
새로운선택 대변인 이 재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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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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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금태섭 공동대표,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문
일시: 2024년 2월 6일(화) 9:2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자랑스런 국민 여러분, 종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새로운선택 당원 여러분.
22대 총선을 앞두고, 저는 종로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합니다.
종로는 대한민국 정치를 선도해 왔습니다. 정치가 격변하고 혼란스러울 때,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의 방향타 역할을 해 준 곳이 바로 종로입니다. 지역 연고가 없는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을 길러낸 곳도 다름 아닌 종로입니다. 진보의 촛불과 보수의 태극기를 모두 품은 곳 역시 종로입니다. 종로는 그 누구의 텃밭도 아닙니다. 여기에서 만큼은 진보도 어색하지 않고 보수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로는 지겨운 양당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는 곳입니다.
지금 우리 정치는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혼자 다 결정하는 대통령의 입만 앵무새처럼 따라하고, 민주당은 당 대표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지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편 가르기와 팬덤 정치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답답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은 만성적인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도저히 찍을 수가 없다. 제발 총선 때 투표할 수 있는 정당을 하나 만들어 달라." 제가 거리에서 만난 평범한 시민들은 이렇게 간절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정치인이 된 뒤로, 저는 줄곧 우리 정치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조국 사태 때는 누구보다 먼저, 강하게 언행불일치와 내로남불을 비판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에는 정치권에 새로운 선택지를 만드는 일에 가장 먼저 나섰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저는 제 신념과 약속을 지켜 왔습니다. 그 점 만큼은 대한민국 어느 정치인과 비교해도 모자라지 않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제가 공동대표를 맡은 새로운선택은 정치혁신을 추구하는 제3지대 정당 중에서 준비가 가장 철저합니다. 비판할 줄 아는 보수와 반성할 줄 아는 진보가 모여서, 깊이 고민하며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선택은 신생 정당들의 주도권 다툼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조건 없이 통합할 것을 주장해 왔습니다. 유권자들이 원하는 것은 작은 당끼리 사소한 차이를 내세워 다투는 것이 아니라, 정치혁신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화합하는 모습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종로 출마를 선명하게 밝히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국민의 열망과 발맞추기 위해서는, 먼저 제3지대라는 하나의 틀을 완성된 후에 출마를 선언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여겼습니다.
이제는 때가 되었습니다. 총선이 두 달 남은 지금, 더 이상 늦추다가는 거대 양당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말이 아니라 결단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오늘 저는 우리 정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기필코 바꾸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오늘 선언이 통합 논의의 물꼬가 된다면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하나된 제3지대를 선보이기 위해서, 조정자, 중재자 역할을 계속하겠습니다.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조성주 대표, 류호정 의원을 비롯해 새로운선택이 함께합니다. 물론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낙연과 함께, 이준석과 함께, 이원욱, 조응천과 함께하는 모습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생각이 다르고, 살아온 경로가 다르고, 서로 결이 다른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며 대화하고 토론하는 그림을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그러면 종로는 다시 한 번 한국 정치의 심장, 한국 정치의 중심, 새로운 정치의 1번지가 될 것입니다.
전통 명가가 있는 평창동과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는 교남동, 그리고 전태일의 후배들이 터잡고 있는 창신동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면과 역동성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종로입니다. 종로 구민 여러분이 허락하신다면, 그 역사와 모순까지 제가 감히 대표해 보겠습니다. 이 곳 종로의 힘으로 우리 정치를,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정치혁신을 위한 애정 어린 도전에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일시: 2024년 2월 6일(화) 9:2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자랑스런 국민 여러분, 종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새로운선택 당원 여러분.
22대 총선을 앞두고, 저는 종로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합니다.
종로는 대한민국 정치를 선도해 왔습니다. 정치가 격변하고 혼란스러울 때,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의 방향타 역할을 해 준 곳이 바로 종로입니다. 지역 연고가 없는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을 길러낸 곳도 다름 아닌 종로입니다. 진보의 촛불과 보수의 태극기를 모두 품은 곳 역시 종로입니다. 종로는 그 누구의 텃밭도 아닙니다. 여기에서 만큼은 진보도 어색하지 않고 보수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로는 지겨운 양당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는 곳입니다.
지금 우리 정치는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혼자 다 결정하는 대통령의 입만 앵무새처럼 따라하고, 민주당은 당 대표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지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편 가르기와 팬덤 정치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답답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은 만성적인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도저히 찍을 수가 없다. 제발 총선 때 투표할 수 있는 정당을 하나 만들어 달라." 제가 거리에서 만난 평범한 시민들은 이렇게 간절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정치인이 된 뒤로, 저는 줄곧 우리 정치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조국 사태 때는 누구보다 먼저, 강하게 언행불일치와 내로남불을 비판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에는 정치권에 새로운 선택지를 만드는 일에 가장 먼저 나섰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저는 제 신념과 약속을 지켜 왔습니다. 그 점 만큼은 대한민국 어느 정치인과 비교해도 모자라지 않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제가 공동대표를 맡은 새로운선택은 정치혁신을 추구하는 제3지대 정당 중에서 준비가 가장 철저합니다. 비판할 줄 아는 보수와 반성할 줄 아는 진보가 모여서, 깊이 고민하며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선택은 신생 정당들의 주도권 다툼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조건 없이 통합할 것을 주장해 왔습니다. 유권자들이 원하는 것은 작은 당끼리 사소한 차이를 내세워 다투는 것이 아니라, 정치혁신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화합하는 모습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종로 출마를 선명하게 밝히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국민의 열망과 발맞추기 위해서는, 먼저 제3지대라는 하나의 틀을 완성된 후에 출마를 선언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여겼습니다.
이제는 때가 되었습니다. 총선이 두 달 남은 지금, 더 이상 늦추다가는 거대 양당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말이 아니라 결단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오늘 저는 우리 정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기필코 바꾸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오늘 선언이 통합 논의의 물꼬가 된다면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하나된 제3지대를 선보이기 위해서, 조정자, 중재자 역할을 계속하겠습니다.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조성주 대표, 류호정 의원을 비롯해 새로운선택이 함께합니다. 물론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낙연과 함께, 이준석과 함께, 이원욱, 조응천과 함께하는 모습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생각이 다르고, 살아온 경로가 다르고, 서로 결이 다른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며 대화하고 토론하는 그림을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그러면 종로는 다시 한 번 한국 정치의 심장, 한국 정치의 중심, 새로운 정치의 1번지가 될 것입니다.
전통 명가가 있는 평창동과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는 교남동, 그리고 전태일의 후배들이 터잡고 있는 창신동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면과 역동성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종로입니다. 종로 구민 여러분이 허락하신다면, 그 역사와 모순까지 제가 감히 대표해 보겠습니다. 이 곳 종로의 힘으로 우리 정치를,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정치혁신을 위한 애정 어린 도전에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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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선택 논평] 이재명 대표는 결국 ‘탄핵연합’을 선택한 것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으로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5천만 국민의 선거제도를 이재명 대표가 확정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이없는 정치 현실이다. 이 대표는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당의 반대로 실패했다”고 변명했다. 그동안 온 국민이 이 대표의 입만 바라봤던 것을 세상이 다 아는데, 여당 반대 때문에 그랬다니, 앞뒤가 안 맞는다.
지난 2020년 총선에는 국민의힘이 협조해 선거제도를 정했던가. 민주당과 정의당이 합세해 다수결로 밀어붙였다. 이재명 대표가 위성정당 반대에 뜻이 확고하다면, 이번 선거제도도 그렇게 하면 되는 일이다. 그동안 숱한 논란이 있는 법률을 민주당 맘대로 통과시켰으면서 갑작스레 ‘합의’ 운운하는 것은 웬일인가. 국민의힘을 핑계로 삼은 이재명 대표의 오늘 발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 모순이다.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이라는 용어는 기괴하기 짝이 없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배지에 침 흘리며 온갖 ‘페이퍼 정당’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 무슨 민주이고 개혁인가. 위성정당이라는 말을 감추러 ‘준(準)위성정당’이라는 신조어를 동원한 것 또한 국민을 바보로 아는 처사다.
오래전부터 운동권 출신 낡은 정치인들은 “반윤 연합 200석”을 운운해왔다. 200석이라 함은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의결할 수 있는 의석을 말한다. 이재명 대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몇 석을 그들에게 던져주고 정권을 흔드는 선봉장으로 앞세워 대한민국을 포퓰리즘과 반일 선동, 대북 굴종의 수렁으로 몰고 갈 것이다. 국민이 피땀으로 쌓은 민주주의가 이렇게 흔들릴 수는 없다.
2024년 2월 5일
새로운선택 대변인 곽 대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으로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5천만 국민의 선거제도를 이재명 대표가 확정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이없는 정치 현실이다. 이 대표는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당의 반대로 실패했다”고 변명했다. 그동안 온 국민이 이 대표의 입만 바라봤던 것을 세상이 다 아는데, 여당 반대 때문에 그랬다니, 앞뒤가 안 맞는다.
지난 2020년 총선에는 국민의힘이 협조해 선거제도를 정했던가. 민주당과 정의당이 합세해 다수결로 밀어붙였다. 이재명 대표가 위성정당 반대에 뜻이 확고하다면, 이번 선거제도도 그렇게 하면 되는 일이다. 그동안 숱한 논란이 있는 법률을 민주당 맘대로 통과시켰으면서 갑작스레 ‘합의’ 운운하는 것은 웬일인가. 국민의힘을 핑계로 삼은 이재명 대표의 오늘 발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 모순이다.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이라는 용어는 기괴하기 짝이 없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배지에 침 흘리며 온갖 ‘페이퍼 정당’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 무슨 민주이고 개혁인가. 위성정당이라는 말을 감추러 ‘준(準)위성정당’이라는 신조어를 동원한 것 또한 국민을 바보로 아는 처사다.
오래전부터 운동권 출신 낡은 정치인들은 “반윤 연합 200석”을 운운해왔다. 200석이라 함은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의결할 수 있는 의석을 말한다. 이재명 대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몇 석을 그들에게 던져주고 정권을 흔드는 선봉장으로 앞세워 대한민국을 포퓰리즘과 반일 선동, 대북 굴종의 수렁으로 몰고 갈 것이다. 국민이 피땀으로 쌓은 민주주의가 이렇게 흔들릴 수는 없다.
2024년 2월 5일
새로운선택 대변인 곽 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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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태섭 공동대표, 이재명 대표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 관련 SNS 메시지
민주당은 역시 딱 예상했던 대로 결정을 했다.
준연동형 비례제가 병립형보다 좀 더 진전된 제도라고들 하지만, 위성정당이 있는 준연동형 비례제도가 최악이라는 것에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지난 번 총선 전에 공수처 하나 만들어보자고 대한민국의 선거제도와 정당제도를 누더기로 만들어버린 민주당이 이번에도 똑같은 일을 했다.
민주당의 주장 중에 적어도 두 가지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우선 첫째, 처음 준연동형 비례제도를 채택할 때 위성정당을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 국민의힘에서 위성정당을 만들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민주당도 만들었다는 주장. 패스트 트랙을 통해서 현행 선거법을 통과시킬 때 바로 현장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단언하지만, 민주당은 애초부터 위성정당을 만들 생각을 하고 준연동형 비례제도를 만든 것이다.
둘째, 위성정당 방지법을 만들고 싶었는데 역시 국민의힘이 동의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위성정당을 만든다는 주장.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으려면 정상적으로 비례후보를 내면 된다. 그걸 안 하면서 위성정당이 본당과 합당하면 국고보조금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법안을 위성정당 방지법이라고 내놓는 것은 국민들을 기망하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중요한가. 의석 몇 석을 더 얻자고 헌법 질서의 근간을 이루는 선거 제로를 이렇게 누더기로 만들어도 되는가. 이 일을 주도한 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에 빌붙어서 비례 한두석 해보려는 세력들은 역사에 길게 오명을 남기게 될 것이다.
2024년 2월 5일
새로운선택 공보실
민주당은 역시 딱 예상했던 대로 결정을 했다.
준연동형 비례제가 병립형보다 좀 더 진전된 제도라고들 하지만, 위성정당이 있는 준연동형 비례제도가 최악이라는 것에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지난 번 총선 전에 공수처 하나 만들어보자고 대한민국의 선거제도와 정당제도를 누더기로 만들어버린 민주당이 이번에도 똑같은 일을 했다.
민주당의 주장 중에 적어도 두 가지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우선 첫째, 처음 준연동형 비례제도를 채택할 때 위성정당을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 국민의힘에서 위성정당을 만들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민주당도 만들었다는 주장. 패스트 트랙을 통해서 현행 선거법을 통과시킬 때 바로 현장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단언하지만, 민주당은 애초부터 위성정당을 만들 생각을 하고 준연동형 비례제도를 만든 것이다.
둘째, 위성정당 방지법을 만들고 싶었는데 역시 국민의힘이 동의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위성정당을 만든다는 주장.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으려면 정상적으로 비례후보를 내면 된다. 그걸 안 하면서 위성정당이 본당과 합당하면 국고보조금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법안을 위성정당 방지법이라고 내놓는 것은 국민들을 기망하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중요한가. 의석 몇 석을 더 얻자고 헌법 질서의 근간을 이루는 선거 제로를 이렇게 누더기로 만들어도 되는가. 이 일을 주도한 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에 빌붙어서 비례 한두석 해보려는 세력들은 역사에 길게 오명을 남기게 될 것이다.
2024년 2월 5일
새로운선택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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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선택]조성주 공동대표, 제13차 상무위원회 모두발언 (서면)
일시 : 2024년 2월 5일(월) 09:30
장소 : 새로운선택 중앙당사 회의실
더불어민주당이 YTN 노종면 전 기자를 14번째 영입인사로 발표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걸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평소 폴리널리스트를 비판해왔고, 언론인의 입장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왔던 노종면 전 기자의 갑작스러운 정계입문 과정은 당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기사를 쓴 직후 청와대로 향한 김의겸 의원이나, 검찰총장에서 물러나자마자 국민의힘으로 간 윤석열 대통령과 과연 얼마나 다른지 묻게 됩니다. 정계 진출을 위해 기사를 쓰고 혹은 수사를 했냐는 비판에서, 노 전 기자 또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까지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나, 사설에서 야당을 비판하던 논설위원이 국민의힘에 영입된 것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더욱이 안타까운 점은 노 전 기자가 영입 일성으로 언론중재법의 재입법을 시도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 기준이 자의적인 악의적 허위보도와 그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은 노 전 기자가 지난 세월 주장해 왔던 언론자유와는 거리가 먼 것이고, 본인이 열성적으로 참가했던 언론노조조차 반대하는 법입니다.
그가 과거 파업에 나섰던 진의마저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파업 후 고위직 영전을 거쳐 정당에 입당하자마자 언론중재법 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문재인 정부 당시 악성 팬덤정치의 산물이었고, 언론자유에 대한 명백한 거부였습니다. 이재명 대표식 팬덤정치라고 더 했으면 더 했지,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레거시미디어에도, 객관성이라는 가면을 쓰고 정파적으로 행동하며 언론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존재로 인해 성실히 취재하는 언론인 전부가 매도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거리두기와 절제의 시간을 포기하지 않아야 민주주의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2024년 2월 5일
새로운선택 공보실
일시 : 2024년 2월 5일(월) 09:30
장소 : 새로운선택 중앙당사 회의실
더불어민주당이 YTN 노종면 전 기자를 14번째 영입인사로 발표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걸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평소 폴리널리스트를 비판해왔고, 언론인의 입장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왔던 노종면 전 기자의 갑작스러운 정계입문 과정은 당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기사를 쓴 직후 청와대로 향한 김의겸 의원이나, 검찰총장에서 물러나자마자 국민의힘으로 간 윤석열 대통령과 과연 얼마나 다른지 묻게 됩니다. 정계 진출을 위해 기사를 쓰고 혹은 수사를 했냐는 비판에서, 노 전 기자 또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까지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나, 사설에서 야당을 비판하던 논설위원이 국민의힘에 영입된 것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더욱이 안타까운 점은 노 전 기자가 영입 일성으로 언론중재법의 재입법을 시도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 기준이 자의적인 악의적 허위보도와 그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은 노 전 기자가 지난 세월 주장해 왔던 언론자유와는 거리가 먼 것이고, 본인이 열성적으로 참가했던 언론노조조차 반대하는 법입니다.
그가 과거 파업에 나섰던 진의마저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파업 후 고위직 영전을 거쳐 정당에 입당하자마자 언론중재법 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문재인 정부 당시 악성 팬덤정치의 산물이었고, 언론자유에 대한 명백한 거부였습니다. 이재명 대표식 팬덤정치라고 더 했으면 더 했지,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레거시미디어에도, 객관성이라는 가면을 쓰고 정파적으로 행동하며 언론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존재로 인해 성실히 취재하는 언론인 전부가 매도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거리두기와 절제의 시간을 포기하지 않아야 민주주의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2024년 2월 5일
새로운선택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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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선택]금태섭 공동대표, 새로운미래 창당대회 축사
일시 : 2024년 2월 4일(일) 14: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새로운미래 창당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존경해온 이낙연 대표님, 김종민 대표님, 이원욱, 조응천 정태근, 박원석 의원님을 비롯한 분들이 하시는 일인 만큼 반드시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조국 사태 이후로 진영에 관계없이 쓴소리를 해왔습니다. 지난 1년 가까이 허허벌판에 서서 새로운 세력을 모으려고 애를 써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조금은 이곳에 계신 분들께 제가 조금은 말씀을 드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사를 하러 올라왔지만, 결례를 무릅쓰고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성찰해보자는 의미에서 쓴소리를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한달 간 우리 제3지대의 모습은 주도권 다툼이었습니다. 뺄셈의 정치였습니다. 신당이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희망을 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기존 정치와 뭐 다르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제 우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식어가고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때가 다가옵니다.
한쪽에서는 현역의원이 3명이고 욕심을 버렸으니 주도적으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은 300명입니다. 우리는 1% 밖에 안 되는 국회의원이 있을 뿐입니다. 그분들이 주도권을 얘기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다른 쪽에서는 당원이 5만명이고, 지지율이 조금 높다는 이유로 논란이 많은 정책을 내세워 독자적인 드라이브를 겁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물을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알겠다, 무슨 얘긴지는 알겠다. 그러나 신당을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합의가 안 되면서 어떻게 실행을 하겠느냐. 자기 의견만 옳다고 고집을 부리면 원보이스를 강요하는 국힘, 민주당과 뭐가 다르냐.
미래대연합,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한국의희망, 개혁미래당 그리고 저희 새로운선택까지. 이제 6개의 당명이 등장했습니다. 밖에선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여러분 당명이, 누가 대표를 하는지가, 어느 쪽이 최고위원을 몇명 하는지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기존의 양당 체제를 깨고, 제3지대가 힘을 모아 정치의 새로운 전망을 열어가는 것 아닙니까.
합쳐야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선거에 손을 맞잡고 뛰어들어야 합니다. 지금 유권자들이 우리를 보면서 가장 크게 의심하는 것은 비례 몇 자리 더 하려고 꼼수를 쓰는게 아니냐는 겁니다. 지역구 따로, 비례 따로 얘기를 꺼낼 때부터 의혹이 시작되었습니다. 진짜 우리들 속마음이 비례 몇 자리 차지하는거라면 신당은 여기서 접는 것이 낫습니다.
국민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기발한 정책이 아닙니다. 진짜 보수, 진짜 진보 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유권자들의 바람은 단순합니다.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원수처럼 싸우지 말고 대화하고, 머리를 맞대고, 타협하면서 힘을 합치는 정치의 기본을 보여 달라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은 도저히 부끄러워서 못 찍겠으니 표를 줄 수 있는 당을 하나 만들어달라는 겁니다. 그것이 제3지대가 해야 할 일이고, 제3지대의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창당대회 하면 또 통합논의 하면서 내일부터 줄다리기 할 겁니다. 여러분, 선거가 이제 두달 남았습니다. 오늘 합치면 늦습니다. 내일 합치면 더 늦습니다. 오늘 창당대회가 열리는 이곳은 영등포을 지역구입니다. 저는 이곳에 들어오기 전에 제가 여기서 출마하려는 정치 신인이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함께 하니까, 이낙연 대표가 함께 하니까, 김종민 대표가 함께 하니까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정치 변화에 헌신해 보겠다는 신인이 있다고 칩시다. 우리가 어떻게 그 앞에서 아직도 조건이 안 맞아서 함께 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준석 대표께 묻습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을 이끌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하면 안 됩니까. 이낙연 대표께도 묻습니다. 반대로 내일이라도 개혁신당에 다들 개별입당하면 안 됩니까. 두 분께 묻습니다. 지도체제가 정말 그렇게 중요합니까. 고작 손바닥만한 신당에서 누가 최고위원 몇 자리 하는지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희생과 양보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지는 쪽이 진짜 승자가 되는 겁니다.
우리 앞에는 승리와 패배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패배하는 길로 가도 나중에 할 말은 많을 겁니다. “이준석이 고집 부려서 안 됐다. 이낙연이 욕심 부려서 안 됐다. 금태섭이 말을 안 들어서 못했다.” 그러나 여러분 세상에 보기 흉한 것이 변명하는 루저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힘을 합치고 통합하지 못하면 우리는 모두 패배자, 루저가 되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무슨 자격으로, 아직까지도 “저 사람하고는 못 하겠다.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라는 말을 할 수가 있습니까.
언론에서 중텐트 두 개가 생겼다고 합니다. 저와 새로운선택에 어느 쪽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이 많이 나옵니다. 단언하지만, 저희는 더 크게 양보하고 상대방을 더 존중하고 새로운 정치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쪽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저와 새로운선택은 당명, 지도부 구성, 비례 후보 추천과 관련해서 여러분이 정해주는 어떤 조건이라도 따르겠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통합에 동의합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제3지대가 하나로 모여서 이런 정치적 공간을 열어주신 시민들의 열망을 배신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잔치에 와서 지나치게 많은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진심으로 여기 모인 이 용기 있는 분들의 결단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간곡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같이 힘을 합칩시다. 저와 새로운선택은 최전선에 서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4일
새로운선택 공보실
일시 : 2024년 2월 4일(일) 14: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새로운미래 창당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존경해온 이낙연 대표님, 김종민 대표님, 이원욱, 조응천 정태근, 박원석 의원님을 비롯한 분들이 하시는 일인 만큼 반드시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조국 사태 이후로 진영에 관계없이 쓴소리를 해왔습니다. 지난 1년 가까이 허허벌판에 서서 새로운 세력을 모으려고 애를 써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조금은 이곳에 계신 분들께 제가 조금은 말씀을 드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사를 하러 올라왔지만, 결례를 무릅쓰고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성찰해보자는 의미에서 쓴소리를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한달 간 우리 제3지대의 모습은 주도권 다툼이었습니다. 뺄셈의 정치였습니다. 신당이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희망을 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기존 정치와 뭐 다르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제 우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식어가고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때가 다가옵니다.
한쪽에서는 현역의원이 3명이고 욕심을 버렸으니 주도적으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은 300명입니다. 우리는 1% 밖에 안 되는 국회의원이 있을 뿐입니다. 그분들이 주도권을 얘기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다른 쪽에서는 당원이 5만명이고, 지지율이 조금 높다는 이유로 논란이 많은 정책을 내세워 독자적인 드라이브를 겁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물을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알겠다, 무슨 얘긴지는 알겠다. 그러나 신당을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합의가 안 되면서 어떻게 실행을 하겠느냐. 자기 의견만 옳다고 고집을 부리면 원보이스를 강요하는 국힘, 민주당과 뭐가 다르냐.
미래대연합,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한국의희망, 개혁미래당 그리고 저희 새로운선택까지. 이제 6개의 당명이 등장했습니다. 밖에선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여러분 당명이, 누가 대표를 하는지가, 어느 쪽이 최고위원을 몇명 하는지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기존의 양당 체제를 깨고, 제3지대가 힘을 모아 정치의 새로운 전망을 열어가는 것 아닙니까.
합쳐야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선거에 손을 맞잡고 뛰어들어야 합니다. 지금 유권자들이 우리를 보면서 가장 크게 의심하는 것은 비례 몇 자리 더 하려고 꼼수를 쓰는게 아니냐는 겁니다. 지역구 따로, 비례 따로 얘기를 꺼낼 때부터 의혹이 시작되었습니다. 진짜 우리들 속마음이 비례 몇 자리 차지하는거라면 신당은 여기서 접는 것이 낫습니다.
국민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기발한 정책이 아닙니다. 진짜 보수, 진짜 진보 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유권자들의 바람은 단순합니다.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원수처럼 싸우지 말고 대화하고, 머리를 맞대고, 타협하면서 힘을 합치는 정치의 기본을 보여 달라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은 도저히 부끄러워서 못 찍겠으니 표를 줄 수 있는 당을 하나 만들어달라는 겁니다. 그것이 제3지대가 해야 할 일이고, 제3지대의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창당대회 하면 또 통합논의 하면서 내일부터 줄다리기 할 겁니다. 여러분, 선거가 이제 두달 남았습니다. 오늘 합치면 늦습니다. 내일 합치면 더 늦습니다. 오늘 창당대회가 열리는 이곳은 영등포을 지역구입니다. 저는 이곳에 들어오기 전에 제가 여기서 출마하려는 정치 신인이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함께 하니까, 이낙연 대표가 함께 하니까, 김종민 대표가 함께 하니까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정치 변화에 헌신해 보겠다는 신인이 있다고 칩시다. 우리가 어떻게 그 앞에서 아직도 조건이 안 맞아서 함께 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준석 대표께 묻습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을 이끌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하면 안 됩니까. 이낙연 대표께도 묻습니다. 반대로 내일이라도 개혁신당에 다들 개별입당하면 안 됩니까. 두 분께 묻습니다. 지도체제가 정말 그렇게 중요합니까. 고작 손바닥만한 신당에서 누가 최고위원 몇 자리 하는지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희생과 양보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지는 쪽이 진짜 승자가 되는 겁니다.
우리 앞에는 승리와 패배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패배하는 길로 가도 나중에 할 말은 많을 겁니다. “이준석이 고집 부려서 안 됐다. 이낙연이 욕심 부려서 안 됐다. 금태섭이 말을 안 들어서 못했다.” 그러나 여러분 세상에 보기 흉한 것이 변명하는 루저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힘을 합치고 통합하지 못하면 우리는 모두 패배자, 루저가 되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무슨 자격으로, 아직까지도 “저 사람하고는 못 하겠다.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라는 말을 할 수가 있습니까.
언론에서 중텐트 두 개가 생겼다고 합니다. 저와 새로운선택에 어느 쪽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이 많이 나옵니다. 단언하지만, 저희는 더 크게 양보하고 상대방을 더 존중하고 새로운 정치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쪽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저와 새로운선택은 당명, 지도부 구성, 비례 후보 추천과 관련해서 여러분이 정해주는 어떤 조건이라도 따르겠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통합에 동의합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제3지대가 하나로 모여서 이런 정치적 공간을 열어주신 시민들의 열망을 배신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잔치에 와서 지나치게 많은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진심으로 여기 모인 이 용기 있는 분들의 결단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간곡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같이 힘을 합칩시다. 저와 새로운선택은 최전선에 서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4일
새로운선택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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