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으로 내가 게속 확인하기 귀찮거나 피곤한 작업들은 전부 에이전트에게 위임 중
올해 2월에 도쿄 여행을 한 번 다녀오고, 저번 달에 오사카 여행했는데, 2월에는 Gemini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9월 여행에서는 astra 먹인 hermes를 주로 사용했음.
같은 일본 여행이고 내가 궁금한건 전부 물어봤지만, 그냥 AI 챗과 에이전트의 사용자 경험은 천지차이였음
그 시절 gemini로도 궁금한거나 계획 정도는 요래조래 짤 수 있었음. 근데 그 때만 해도 정보 접근이나 Web 활용 등이 제한적이어서 타베로그 평점을 대신 조회하고 내 여행 일정을 기억해주고 이런건 거의 불가능이었음. 대충 아키하바라 길거리에 나와서 호객하고있는 메이드 들이 어떤 이유로 나와있고 뭐 이런 구글 검색을 종합해주는 정도의 정보. 그래도 꽤나 유용했음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조건에 맞는 에어비앤비 탐색과 여행 전용 웹사이트를 만들었고 (퀄 아주 좋음) 그리고 실시간 텔레그램 핀을 이용해서 위치를 공유하며 여행했음. 여행 동안에는 태풍 등 재해 경보를 미리 조회하고 날씨나 이것저것 그냥 알아서 관리해달라고 함.
옵시디언 등을 이용해서 항상 채팅 기록과 나에 관한 정보를 업데이트 시키기 때문에 내 취향과 성격, 그리고 기존 계획과 내 숙소, 동행의 정보를 매 질문과 답변에 참고하기 때문에 아주 편한 여행이 됐고, 덕분에 내가 고민할 것은 몸무게와 크립토 카드 잔고밖에 없었음
그리고 가장 놀라운 점은 뮤즈나 그록봇 사례를 생각해보면 이런 에이전트를 돌리는데 내가 지금 하는 것처럼 랜선이 연결된 맥미니 한 대와 200달러 GPT 요금제가 꼭 필요한게 아니라는 것임. 나중에는 더 최적화되고 싼 요금제와 컴퓨팅 파워로도 사람들이 뭔가를 찾고 공부하는 과정을 소비자 경험에서 빼버릴 것이고, 바로 결과로 보내버릴 것임.
근데 또 생각해보면 장바구니에 내가 원하는 상품 골라서 넣거나, 호텔 찾아보고, 휴가 계획 세우고, 식당 고르는 과정은 보통 즐겁지 않았나? 더 많은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즐거운 과정들을 전부 압축하고 AI한테 의존하게 되는데 이게 좀 무섭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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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gen Guy 결과가 달라지진 않겠지만, 에이전트 활용 겸 Legion Jumper 세일 내 할당 최대한 빨리 아는 법 계속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대신에 에이전트 돌리는 형님들은 세일 상태가 바뀌면 알려달라고 하는 방식으로 체크 가능 점퍼 세일 계약 — Etherscan 요거랑 세일 참여한 내 지갑주소 보내고 읽기 전용으로 참여 상태를 감시해달라고 하면 될듯 대충 쿼리 조회하면 정산이랑 초과 납입금 회수, 환불, 베스팅 주소 등 배정 완료되면 변할 값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