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크/아티클] Tempo: 특화 블록체인이 나아갈 방향
작성자: 리자몽
- 기관의 블록체인 도입은 결제에서 시작되고 있다. 이들에게 블록체인은 단순히 제품을 배포하는 네트워크가 아니라 제품의 일부로 여겨진다.
- 템포는 완성형 프레임워크 대신 커먼웨어라는 부품 상자에서 합의, 전파, 암호 알고리즘을 부품 단위로 조립한다. 그 결과 EVM 기반 실행 계층과 임계 심플렉스 합의 계층을 하나의 바이너리로 만든 결제 특화 L1이다.
- 템포는 결제에 필요한 요구조건들을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프로토콜 자체에 내재화했다. 리오그(reorg) 없는 0.5초 결정적 정산, 네트워크 혼잡과 무관하게 보장되는 결제 블록 공간과 수수료, 발행사의 정책 집행과 프라이버시가 전부 합의 규칙과 토큰 표준의 일부로 들어왔다.
- 특화된 목적을 위해 재조립된 새로운 블록체인은 그 목적에 최적화된 성능과 통제력을 얻지만, 전통적인 블록체인으로서의 여러 가치들에 대한 트레이드오프가 존재한다. 탈중앙 네트워크와 특화 네트워크는 서로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이며, 템포는 특화 쪽이 나아갈 기술적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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