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미 수사당국에 사용자 IP·전화번호 제공… "자발적 협조, 대화내용 제외"]
텔레그램(Telegram)이 미국 연방법원의 정당한 법적 요청에 응해 특정 사용자의 인적 사항 및 접속 기록을 수사당국에 제공한 사실이 법원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공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2026년 9월 해당 계정의 전화번호, 사용자 ID, 프로필 표시 이름, 마지막 로그인 IP 주소 및 타임스탬프를 미 수사당국에 제출했다. 다만 텔레그램은 이번 협조가 자발적 제출일 뿐 미 사법관할권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며, 대화 내용이나 연락처 목록은 일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텔레그램은 2024년 9월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해 범죄 수사 시 IP 및 전화번호 제공을 명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약 900건(대상 사용자 2,253명)의 미 수사당국 요청을 처리한 바 있다.
https://coinness.com/news/11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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