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융청, 암호화폐 거래소에 신분증 사진 인증 조기 폐지 요청]
일본 금융청이 9일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금융기관에 신분증 사진을 제출하는 기존 본인확인 방식을 조기에 폐지하고, IC칩 정보를 읽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최근 금융기관에서 무단 접근 및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기존 신분증 이미지 제출 방식은 2027년 4월 1일 폐지될 예정이지만, 금융청은 시행일 이전에 전환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새로운 방식은 스마트폰 등으로 신분증 내 IC칩에 저장된 이름·주소·생년월일·얼굴 사진 등의 정보를 읽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구조다. 금융청은 이와 함께 외부 위탁업체 관련 위험 관리와 사이버 공격 대응 체계도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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