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토큰화, 금융시장 바꿀 잠재력 있지만 제도 정비가 관건"]
국제통화기금(IMF)은 토큰화가 금융시장의 거래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일 잠재력이 있지만, 실제 성장은 규제 명확화와 유동성 확보, 안전장치 마련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IMF는 10월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GFSR) 3장에서 "토큰화의 미래는 기술 자체보다 충분한 시장 유동성과 신뢰, 안전장치를 뒷받침하는 정책에 달려 있다. 조사 결과 주식 토큰 거래의 절반 이상은 기존 증시 거래시간 밖에서 이뤄졌으며, 약 80%는 주식 1주 미만 규모로 체결되는 등 24시간 거래와 소수점 투자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 다만 토큰화 시장은 아직 유동성이 부족하고 기존 시장보다 가격 변동성도 크다. 거래가 여러 플랫폼에 분산돼 가격 괴리가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규모가 커지면 자산 급매와 유동성 위기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위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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