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제퍼슨 부의장 "추가 인상 판단에 더 많은 시간 필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필립 제퍼슨 부의장은 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착화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도, 추가 인상 필요 여부를 판단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정책 조정은 데이터 추이와 경제 전망 변화, 리스크 균형을 면밀히 분석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경제활동과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하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과 AI 투자 열풍, 관세 등 복합적 충격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를 개별적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9월 회의 이후 각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추가 상승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변화하는 거시경제 상황을 재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더 많은 데이터가 나오는 대로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빠른 속도로 목표 수준에 복귀할 수 있는지, 어떤 통화정책 기조가 가장 적절한지 계속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제퍼슨 부의장의 이번 발언이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까지 기간이 길어졌음을 시사한 것으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존 윌리엄스 총재의 기존 입장과 궤를 같이한다고 분석했다. 티미라오스 기자에 따르면 연준 최고위 인사 두 명이 사실상 10월 인상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셈이며,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투자자들은 10월 인상 가능성에 대한 베팅을 계속 높여왔다.
https://coinness.com/news/1170548
Post #232913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