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디지털화폐 자문위' 신설…CBDC 논란 속 '국감 면피용' 지적도]
더팩트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예금토큰 등 디지털화폐 정책을 다룰 별도 자문위원회를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취임 직전 기존 자문기구가 사실상 해체된 이후 약 5개월 만에 외부 전문가와 시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 창구가 다시 마련된 것이다. '프로젝트 한강'과 국가 간 지급결제 실험인 '프로젝트 아고라', 국채 토큰화 등 디지털화폐 관련 사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CBDC를 둘러싼 개인정보·보안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약 5개월간 자문 공백이 이어지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새 자문위가 출범하면서 일각에서는 국감 대응을 위한 '면피용 기구'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디지털화폐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9월 2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https://coinness.com/news/1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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